지하철에서 벌어진 정말 황당했던사건을 얘기하고자합니다.![]()
저는 대학생 1학년입니다.
시험기간에 전철의자 끝에앉아서 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문옆에 바로 앉아서
공부를 하면서 가고있었습니다. 제 옆에는 어떤 할아버지께서 정신없이 졸고있었구요,
그당시 , 밖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있었습니다.
몇정거장가다가, 할아버지께서 깨시더니, 저한테 자기 우산을 턱하니 주는것이였습니다.
할아버지 : "학생~이거 가져~"
저: "네? 아니에요~저 우산잇어요 할아버지 쓰셔야죠^^"
할아버지: "아니야~너가져 나이제 금방내려"
저:"아니에요~ 할아버지 쓰세요~저있다니깐요?^^"
할아버지: "쓰라니까~~~-_-"
저:"아.네;;감사합니다"
근데마침, 제친구가 전철을 탔는데, 제 친구 우산이 망가졌데요
그래서 할아버지께 받은우산을 제 친구줬죠 ㅋㅋㅋ참 운도좋아 -
그러면서 몇정거장가다가 - 할아버지가 저한테 하는말
할아버지 : "아가씨~물어볼게있는데~"
저: "네? 예~ 물어보세요 뭔데요?"
할아버지 : "우리아들이 하나잇는데...며느리 하라고~"
저: "예에~~?- - [경악] 할아버지~ 무슨소리하시는거에요~ㅋ"
할아버지 : "우리아들 일찍 장가보내려하는데 , 아가씨 시집오면 잘해줄께"
저: "할아버지, 저 , 학생이에요 , 무슨결혼이에요~"
할아버지: "우리아들이 한달에 160벌고 키고 나만하고 [할아버지키가 저만햇음;]
너시집오면 나는 할머니랑 그냥 둘이살꺼야~나가살아~"
저: " 아이~할아버지 , 아니에요~ 아들 장가빨리 보내시려면 선을봐서 보내요~ㅋㅋㅋ"
할아버지: "학생이 마음에 들어서그래 ~ "
저: " -_- 저 남자친구잇어요'
할아버지: "괜찮아~상관없어 ~~ 후회하지말구~~ 잘생각해봐"
이런저런 애기 ~마마마막
이때까지, 할아버지가 장난치는줄알고, 그냥 말장난주고받았어요.
그런데!!갑자기 , 핸드폰을 끄내시더니 - -
번호를 알려달라는거에요 나참, 핸드폰을 손에 들고있던 상태라
없다고 말할수도없고,
이제,사건의 심각성을 알고 - - ㄱㅖ속 싫다고 뻇다 - -
그랫더니, 할아버지가 저의 그 반지낀손을 꽉잡드니만 - -협박을 하는것이 아닌가요 ㅠㅠ
어깨로 툭툭 저를 치시면서요 ㅠㅠ
" 번호줄꺼야 안줄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지낀손꽉잡으면 아픈거아시죠?반지때문에 ㅠㅠ
너무아픈거에요 그래서 할아버지께 화낼수도없고,
처음엔 살짝의 미소를 띄면서 - -;
아아아~!!할아버지 아파요~~놔요~~이랫는데
ㄷ ㅓ 꽉잡는거에요 ㅠㅠ놔참 너무아파서
정색하면서
"할아버지 진ㅉ ㅏ아프거든요!!"
이랫더니 그제서야 놓는거에요ㅠㅠㅠ
근데 얄밉게 친구놈은 옆에서 실실웃고잇고 ㅠㅠㅠ도와달라는 눈빛을 보냇는데도 -0-;
나중에 말들어보니까,친구는 그냥 할아버지가 장난치는줄알고 계속 웃고만있엇드래요;ㅋㅋ
그리고나서,내릴때가 되서,
"할아버지 저 내릴게요~안녕히가세요" 라햇드니
갑자기 일어나려는 제 등을 짝!!!!!!!!!!!!!소리나게 때리더니 , ㅠ실실웃으면서
"나중에 만나기만해~!!-_-ㅋㅋ내일모래 여기서봐~"이렇게
말씀하시는거에요 ㅠㅠ아놔 등은 정말 아팟음 ㅠㅠ
그래서 그냥내렷죠 ;
할아버지랑 오는동안 전철안 사람들에게 집중되고
공부도못하고 아침부터 정신적으로 충격을 먹었기에, 시험도 당연히 망쳣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험은 그냥 핑계구요
아무튼, 그할아버지 저랑 얘기하다가 내릴곳도 지나치시고 ㅋㅋ
아놔참 - - 그할아버지가요 전철운행하시는 승무원?이나봐요 엄청 늙엇는데
자기말로는 그랫어요 ; ㅋㅋ그러면서 24시간 운행하고 집에가는길이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같은곳,예를들어 [7-3]에서 탔엇는데,
그할아버지 만날까봐 다른번호에서 탄답니다 ㅠㅠ
여러분, ㅠㅠ 정말 황당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