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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비·권상우…충격의 망언록 "화제"

서민지 |2006.09.15 13:17
조회 342 |추천 0

2006년 9월 15일 (금) 10:16   고뉴스

송혜교·비·권상우…충격의 망언록 '화제'


(고뉴스=백민재 기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케이블 채널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사진)가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3일 이 방송에서는 '루머인가? 진실인가? 연예인 망언록 베스트 19'가 소개됐다.

이날 차트는 실제 연예인들의 말실수와 망언, 또 그에 관한 루머로 꾸며졌다. 사실인 부분은 당시 영상과 기사 내용을 공개했다.

MC 정재용은 19위에 오른 김상혁을 시작으로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망언들을 파헤쳤다.

1위는 연예인들의 귀족 발언이 올랐다. 가수 비는 지난 2004년 그는 MBC FM '오늘 아침에 이문세입니다'에 출연, 미국에서의 일화를 이야기하는 도중 "그 쪽에 가면 저도 평민이잖아요"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잡지 인터뷰에서 '민간인이 참 많이도 몰려있네요'라고 말해 구설수에 오른 김민희와 함께 '부산은 아직 발전 못한 후진 동네에 불과하네요' 발언의 김태희 등도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연예인 무식망언들은 2위. 장미(rose)를 영어로 써보라는 리포터의 요구에 간미연이 lose로 적었다는 믿기 힘든 소문, 송혜교는 엑시트(EXIT)를 이그젝트로 읽었다는 내용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도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모 토크쇼에 출연,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라고 말한 것.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라이브 장면을 함께 보여주기도.

9위에는 권상우가 올랐다. 2004년 권상우는 "저희 나라보다 문화의 양과 질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에이즈 걸릴까 헌혈 안한다' '50만원 때문에 만날 것까지야' '해외영화는 불법으로 봐도 된다'는 그의 발언도 소개됐다.

또 이날 차트 10위는 정치인 망언 3종 세트가 올랐다. "연예인도 아닌데 가끔 코미디언 뺨치는 언어실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다"는 정재용의 설명.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빠순이' 발언과 최연희 의원이 성추행으로 구설수에 올랐을 때 "음식점 주인인 줄 알았다"고 말한 사실 등이다.

물론 실제 망언만 소개한 것은 아니다. 17위에 문희준의 경우, 인터넷에 떠도는 그의 발언은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MC 정재용도 이에 대해 해명했다. 또 SS501의 김현중은 '올해는 개해년'이라고 말한 것은 사실 망언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실수라 봐야한다.

안톤 오노와 이치로 등,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해외 스포츠인들도 이날 차트에 올랐다.

방송이 나간 뒤 '순결한 19' 홈페이지에는 "속이 다 시원하다"며 시청자들의 응원이 줄을 이었다. 또 "날이 갈수록 점점 용감해 지고 있다"며 "나중에 입장 곤란하게 되는 것 아니냐"며 제작진과 정재용을 걱정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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