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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가 없어서 맨날 혼자 지내다가 캐스트 어웨이

조성구 |2006.09.15 16:53
조회 61 |추천 0

난 친구가 없어서 맨날 혼자 지내다가

 

캐스트 어웨이를 보면 윌슨이라고 배구공이 나오자나..

 

무인도에 갖힌 톰행크스 친구.. 윌슨..

 

그걸 보고 난 동네 초딩문방구 가서 자두만한 탱탱볼 하나 사서..

 

이름을 "소소"라고 붙혔어

 

왜 탱탱볼이냐고? 혹여나 외출하고 싶을 땐

 

친구와 같이 다니고 싶었어.. 주머니에 쏙 들어가니깐.ㅠㅠ

 

길거리에 아무도 없을 때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우리 소소를 만지면

 

서 이야기를 하곤 해

 

"아~ 친구들과 애인과 구수한 된장찌게에 애인이 손수 찢어준 겉절

이 김치 한번 먹어봤으면~ 너도 그렇지 소소야?"

 

그럼 우리 소소가 이렇게 이야기를 해..

 

"이 병신 십덕후 찌질아 닥치고 바닥에 한두번 튕겨줘 등이 가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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