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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하는남자..XX를차버렸어요

김건희 |2006.09.15 17:50
조회 281 |추천 1



138396. 성추행하는남자..XX를차버렸어요!!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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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흐(wallwell)
2006/09/13 21:29
조회 : 74470
추천 : 13









톡톡과 함께하는 공감 이벤트
















저는 21살. 여대생이구요, 일주일전쯤 있었던 일이에요.


 


그날 분당에 사시는 이모댁에 갔다가 집에오기위해서 좌석 버스를 탔어요.


 


창가쪽에 앉아서 가고있는데 몇정거장 안가서 어떤 남자가 제 옆에 앉더군요.


 


(정말 멀쩡하게 생겼어요..ㅡㅡㅅㅂ)


 


막차였던 터라 차안엔 좌석은 자리가 꽉찬 상태였구요, 서있는 사람은 없었어요.


 


창문밖을 내다보며 MP3를듣다 어느덧 잠이 들었죠.


 


버스가 강변북로를 지날때쯤.. 저는 허벅지가 간지운걸 느꼇어요.


 


눈을 떳는데..글쎄 그남자 제 허벅지를 슬금슬금 쓰다듬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남자 저와 눈이마주치자 흠칫 놀라며 손을 떼더군요!


 


전 너무 당황해서 어떤말도 할수가 없었어요..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죠


 


'아,,이게 말로만듣던 성추행이야?' '싸다구를 날릴까? 그랬다 시치미떼면서 오히려 날 때리면 어떡하지?' '소리를 지를까?'


 


심장이 벌렁벌렁,  완전 영화 마스크 심장처럼 밖으로 쿵덕 나올것만 같은데,,


 


결국 아무 액션도 못취하고 전 두고보기로했어요..


 


'한번만 더 만져봐라' 이러면서 속으로 이를 부득부득갈고 자는척을 하며 실눈을 뜨고 그남자를 주시했죠.


 


한참을 뒤를 돌아보고 주위 눈치를 살피고 제 얼굴을 쳐다보기를 여러번....


 


그러더니 팔짱을낀 손이 제 가슴으로 오지 않겠어요?


 


그순간, 저 이성을 잃었습니다. 저도 은근히 한성깔 하거든요,;;ㅡㅡㅈㅅ


 


그남자의 손목을 잡고 비틀어서 그남자를 일어세으킨 뒤 바로 싸다구 180도 날려주었습니다!@!!!


 


온힘을 다해서 때려서 그런지 몸이 반바퀴는 돌아가더군요ㅡㅡ


 


"야시 10새야 디질래? 넌 내가 호구로보이냐? 나 자는줄알았지? "


 


평소 욕도 안하는 저인데;;;;어디서 저런 말이 나왔는지...지금 생각해도 놀랍습니다ㅋㅋㅋㅋ


 


그말은 듣고 그남자 당황해하더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발뺌을 하더군요.


 


"니가 내 허벅지 하고 가슴 만졌잖아~ 요래요래~앙?(재연까지 하면서 열연ㅡㅡ)기억안나냐?"


 


그런데 오히려 그남자 저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는게 아니겠어요;;;;


 


저 너무 흥분해서 그남자 곧휴를 무릎으로 찍어버렸습니다;;; 주저앉아서 뒹굴뒹굴 구르더군요..통쾌!


 


그리고 옆에 앉아있던 한 남자분..


 


"아저씨 내가 다 봤거든? 아까부터 이상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어.


 


아가씨 이런사람은 신고해야되. 내가 증인해줄테니 같이 경찰서가요"


 


오~나의 구세주!!!!!!!!!!!


 


거기다 버스 기사아저씨의 굿히기! "아가씨 내가 가다 경찰서에 세워줄께"


 


버스에 있는 승객분들 내리실때 ..그 남자에게 썩소 한번씩 날려주시고,,ㅋㅋ


 


저는 그 남자분과 함께 경찰서 앞에 하차! 그사람 고소하고 진술서 작성하고 왔습니다.


 


그때 경황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데...증인 되어주신 남자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뵨태 성추행범들! 연약하게 생긴 여자라고 얕보지 마삼!


 


고자되기 싫으면ㅋ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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