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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나이는 이래 사랑한다

김휘환 |2006.09.16 21:15
조회 42 |추천 0

사랑한다고 말 안한다고

 

슬퍼 하거나 걱정하지 마라

 

그렇다고 내가 니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다

 

니가 아프다고 전화 왔을때

 

그래서? 하고 끊는다고 맘 상해 하지 마라

 

말하지 않아도, 더 마음 아픈 내다

 

언젠가 니가 내 앞에서 울었던 날 기억 날끼다

 

니 운다고 꼴배기 싫다고 그냥 간거 기억나제?

 

니 가 못보는 곳에서 밤 새도록 니가 어디서 뭐 하는지 보고 있었다

 

난 그렇다 아니 우리 부산 남자들은 다 그럴 끼다

 

앞에서는 무뚝뚝한 척 해도

 

누구 보다도 니를 사랑하고 잘 챙겨주는 거다

 

가시나

 

꼭 말로만 해야 알아듣나?

 

이제 눈빛만 봐도 모르긋나

 

널 사랑하는 내 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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