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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New Heavies

이승헌 |2006.09.18 02:32
조회 48 |추천 0


TBNH는 동네 친구들인 Jan Kincaid(키보드, 드럼), Simon Bartholomew (기타), Andrew Levy (베이스)의 3인조로 결성되었다. "15살부터 댄스와 소울뮤직에 빠져 있었고 몰두할만한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은 지금까지 밴드의 핵심 맴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신 매 앨범 샐운 보컬이 참여해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 TBNH는 88년 첫 싱글을 발표했으나 상업적 전망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 레이블은 계약을 종료하고 만다. 당시 런던의 댄스 클럽을 지배하고 있던 음악은 애시드 하우스였기 때문이다 .TBNH에 손을 내민 회사는 애시드 재즈 레코드였다. 이 회사의 에디 필러라는 인물은 애시드 하우스 아니면 무엇이든 좋다는 자세로 대안한 댄스뮤직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에디 필러의 애시드 재즈 레이블에서 탄생한 데뷔 앨범 "The Brand New Heavies"는 애시드 하우스의 어쩔 수 없는 단순함에 식상한 음악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첫 번째 싱어였던 린다 뮤리엘이 부른 "Dream Come True"가 히트를 기록했고 TBNH는 북미 투어를 돌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 "The Brand New Heavies'는 보컬 파트를 엔데 데이븐포트가 맡은 새 녹음으로 대체하고 있었다. 지금 구할 수 있는 앨범은 대부분 92년에 엔데 데이븐포트가 새로 녹음한 앨범이다.TBNH는 그 동안 교류하게 된 래퍼들과 함께 'Heavy Rhyme Experience Vol 1'을 만들어 힙합과 훵크 밴드의 결합에 대한 아름다운 예를 남겼다. 이어 'Brother Sister', 'Shelter'등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초기 녹음, 베스트 앨범 등 적지 않은 디스코그래피를 밴드의 역사에 기록할 수 있었다. 그동안 시다 가랫과 칼린 앤더슨 등이 TBNH의 여성 보컬 계보를 이어갔다. 20년 역사를 바라보는 TBNH에게 90년대 초반의 활동은 밴드와 애시드 재즈라는 용어 모두에게 최고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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