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만화방에서 발견한 농구 만화 . 재밌다.ㅎ
10권. 가장 인상적인 장면. 특히 마지막 컷의 소라는 진짜 잘생겼다(;;;) 군데군데 슬램덩크의 영향도 보이고, 캐릭터빨도 역시나 슬램덩크에 비해 좀 약하다 싶기도 하지만, 이런 거 저런 거 다 제껴두고 소장 가치 100%인 만화다. 무엇보다 한 경기에 서너권씩 배당하던 슬램덩크에 비해 진행이 빨라서 좋다. 그리고 보면 다 아는 걸 쓸데없이 계속 설명하던 관중들이 없어서 좋다 ㅜ_ㅜ (난 슬램덩크의 아는 척 설명해대던 관중들과 기자들이 너무도 싫었었다. 그들 때문에 그렇게 권수가 많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오버도 상대적으로 좀 덜한 듯 하고... 스포츠 만화의 정신이 아주 전형적으로 잘 살아있는 만화다. '힘들고 어려워도 우린 해낼 수 있어! ' .............. 좀 낯간지럽긴 해도 이 얼마나 순수한 마음가짐이란 말인가 ㅜ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