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 which goes to extremes time becomes Ron poison. "
" Truth with the person whom it loves
it does not become accomplished. "
"지나친 사랑은 때론 독이 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거밖에 없는 인생도 있다.
잊을 수 없는 시간만을 소중히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것이
서글픈 일이라고만은 생각치 않는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뒤쫓는 인생이라고 쓸데 없는 인생은 아니다
다들 미래만을 소리높여 외치지만,
나는 과거를 그냥 물처럼 흘려보낼 수 없다.
-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중에서
기적은쉽게일어나지않아
우리들에게일어난기적은단지
네가혼자기다려주었다는거야
마지막까지냉정했던너에게
뭐라고해야할까
어떻게해야마음속의허전함을잊을수있을까
난과거를뒤돌아볼것이아니라
미래에대해기대만할것이아니라
현재를살아갈려고해
아오이
너의고독한눈동자에다시한번내게비치게된다면
그때나는너를,
참많이보고싶은영화
책으로읽어서내용은알고있지만,
내가생각했던이별의순간과쥰세이와아오이의사랑을
어떻게그려냈을지,
- 아오이 -
목요일, 비.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였다.
아말레드 록을 만들어 마신다.
.......
- 왜 그런짓을 한 거지?
그 때 쥰세이는 울고 있었다.
- 난 너를 용서할 수 없어. 앞으로도 영원히 용서할 수 없을거야.
나는 그를, 그런 식으로 상처입힐 뜻은 엇었다.
끔찍하도록 서로를 사랑했는데,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았는데,
내내 함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리자, 수화기를 들고 있었다.
내 손가락이 그 전화번호를 - 벌써 몇 년 동안이나 생각하지 않은
그 특정한 숫자를 - 정확하게 누르는 것을 묘한 기분으로 바라보았다.
도무지 현실 속의 일 같지 않았다.
생생한 발신음이 들리는 순간, 손가락 끝이 떨렸다. 일본 전화의 발신음.
네, 아가타입니다. 지금은 외출중입니다. 이름과 메시지를 녹음해 주세요.
숨을 삼켰다. 쥰세이의 목소리였다. 나직하고 부드러운, 쥰세이의 목소리다.
삐-- , 하고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동요하여 몇 초 동안 공동이 되었다. 그리고는 황망히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휘감고, 소름이 끼쳤다.
냉정과 열정사이..
십년뒤의 실낱같은 약속에 기대어 지내온 아오이와 쥰세이..
그들의 이야기인 블루와 루소에서
나는 현실의 작은 연결고리였던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의 편지를 받고 무작정 그의 전화번호를 누르는 아오이와
빈 메세지 소리에서 아오이를 찾아내는 쥰세이..
그렇게 그들의 끈이 다시 연결되는 기분이랄까??
헤어짐 이후..
아오이와 쥰세이의 각자의 현실의 이야기가 무심하게 펼쳐지고
그들의 이야기가 한낱 과거의 이야기처럼 흘려지나가는 순간에..
현실에서의 접점을 찾아낸 기분이랄까??
피렌체.. 과거가 멈춰져 있는 도시..
그리고 그곳에서 과거를 재생시키고 있던 쥰세이..
그는 그 일을 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복원시키고 싶었던 건 아니였을까..
하루하루.. 옛 작품들을 복원하면서
자신의 옛사랑을 다시 복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사랑은 시간의 흐름속에 변한다지만..
그들의 사랑은 헤어짐의 순간에 멈춰져버린 느낌이다..
10년뒤의 피렌체에서 다시 피어나기 위해서
냉정하려 해도 열정에 이끌리고, 반대로 열정적으로 살아가야지 하면서도
냉정이 윙윙대는 파리처럼 떠도는 거죠.
누군가를 잊을 수 없다는 것 도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만남이 있겠지만, 잊을 수 없는 것은 잊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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