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는 어느 단계에 있고, 나는 또 어느 단계에 속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결국은 모두가 아래에 있는 단계들부터 거치다보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보다 근본적인 것. 즉,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이있게 찾고 느끼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죠. 문제는 'to be'의 문제인데... 이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누구도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인간을 만드셨나요? 인간은 왜 무엇때문에 살아가고 있나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질문에 하나님을 떠나서 답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인류의 그 많은 사상과 종교. 거기에 심취해있는 사람들. 학문과 교양에 있어 내노라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질문해 보면, 그 어느 누구도 답을 찾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 인간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 인간과 이 세상, 이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 인간을 무얼하고 살아야 하는지?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한 사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왜냐하면 하나님 한분만이 참 진리라면, 그 하나님을 빼놓은 학문과 지식, 지혜는 진리가 될 수 없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to be'의 문제를 '어떻게 보는냐'인데,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도 관계되는 것입니다.
욥기에서 욥은 인생의 무수한 질문을 하나님께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기에 일일이 답변을 하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로 욥의 질문을 멈추지 않을 수밖에 없게 하셨습니다. 욥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경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수많은 질문들을 멈추게 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안에서 높은 수준의 하나님과 그 안에서 신앙생활해야함에 부담감을 느끼는게 사실이고, 날마다 나의 생각과 행동들이 가치있는 것이 아닌 자극적인 것에 더 이끌려감은 어쩔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가 돌아봐야 할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처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보는 현상이나 현실보다 적어도 '우리가 추구해야할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에 대한 영적 안목이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사진: Rio de Jane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