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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고민정 |2006.09.20 20:17
조회 66 |추천 1


지금 이 순간에도 얼굴에서 열이 난다....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리...

전북 군산 영동 잘나가는 수제화 판매점...

(매장 이름은 밝힐수가 없다...싸가지들이 초상권 어쩌구 저쩌구....그렇게 할 인간들이다...)

일주일전 동생이 구두를 주문했다...

(빨간색뿐어서 검은색으로...)

동생 대신 내가 찾으러 갔다...

빨간색하고 비교해보니...

주문한 구두랑 디장인, 제질이 틀리다...

맞는건 색깔뿐...

그래서 틀린것 같다고 하니깐...

매장 직원 왈...

검은색은 원래 그렇게 나와요...

어...이건 아닌데....내가 잘못알고 있었나....

동생에게 보여주니깐...

이게 뭐냐구....

매장에 바로 갔다....매장 주인은 40대 중반쯤 보이는 여자다...

동생 : "저 구두가 다른데요...."

매장주인 : "다시 주문해야지 놓고가..."

동생 : "일주일 넘게 기다렸는데 그럼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잖아요.."

매장주인 : "원래 수제화는 그정도 걸려..."

동생 :"아니 그럼 제가 구두 싣을 중요한 일이 생겼음 어떻해요.."

매장주인 : "그럼 최대한 빨리해야지..."

"주문은 잘했는데 만들기를 잘못 만들었네...."

(그런데 자기네들이 언제 봤다고 반말인지....)

동생: "그러지말구 그냥 반품해주세요"

매장주인: "그럴께 카드줘"

나랑 동생은 카드 취소되기를 기다렸다...

(그 와중에 난 오후에 보았던 빨간색 구두를 찾았는데 없었다...)

매장주인 : 다 됐다는 말도 없이 카드를 탁자에 집어 던지듯 했다...

동생 : "그런데 참 말 성의없이 하시네요.."

매장주인 : "그니깐 다시 해준다고 했잖아...안해준다고는 안했잖어.."

그 시점에서 난 참을수가 없었다...

나 : " 저기요....내가 구두를 찾으러 왔는데요...주문한거랑 틀려서 매장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검은색은 이렇게 나온다고 했는데...."

왜 거짓말을 하세요....거짓말하니깐 일이 이렇게 된거잖아요....

거짓말은 하면 안되죠..."라고 말하고 매장을 나왔다....

다른 매장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기에....

나 : "근데 빨간색 구두가 팔렸나 왜 안보이지...."

동생 : " 어 그거 구석에 숨겨놨던데...."

운전하면서 집에 오는 동안 사고가 안난게 다행이다....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며칠 갈텐데....

참내...

하루이틀 장사한 사람도 아니구...

하루이틀 장사할 사람들도 아닌데...

이게 뭔가...

내 돈주고 이런 더러운일을 당하다니....

으미~!~~~

개똥밟았다고 생각해야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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