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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 윤주 가족탕 가다.

곽은숙 |2006.09.21 00:01
조회 46 |추천 0

쌍둥이라 엄마 혼자서 목욕탕에 갈수가 없어서 그냥 욕조에

넣어 목욕하곤 했다.

그 작은 욕조도 윤정이 윤주에겐 신나는 물놀이 인데...

처음으로 목욕탕엔 간 윤정이 윤주 기분은 어땠을까?

 

아빠가 가족탕 가자고 했다.가까이에 있는 온천가족탕.

 


 

날씨가 너무 좋아 청바지에 민소매를 입고 나선 윤정이 윤주..

설래임으로 길을 나서고 있다.

 

가족탕에 들어서니 커다란 방하나 커다란 욕실 커다란 탕이

기다리고 있었다.

 

참방참방

어디서 수영을 배웠는지 수영하라고 하면 미끄러지듯 흉내내고..

둘이서 깔깔깔 웃음보가 터졌고..

머리 감으라 하면 옆으로 누워 흉내도 내고..

둘이서 하하하 웃음보가 터졌고..

튜브를 가져가 튜브 타고 풀볼도 가져가 공놀이도 하고..

둘이서 신나게 놀았다.

 

엄마를 위해 아빠가 엄마 씻겨주고..

아빠를 위해 엄마는 아빠 마사지 해주고..

윤정이 윤주는 엄마 아빠를 위해 잘 놀아주고..

 

윤정이 윤주 첫 목욕탕 점령기는 대 성공이었다.

 

돌아오다보니 저녁때가 되었다.

 

 

 

스타일을 생각하는 엄마.

목욕하고 나오면 추울까봐 따뜻한 간지스타일로 입혔다.

비니역시 어울리고 윤정이 윤주 그날밤 푹 잘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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