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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는 남편]제2화 환골탈태식 습관 바꾸기

안종성 |2006.09.21 17:52
조회 15 |추천 0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스로 무척이나 알뜰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사실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좋지만, 여하튼 그 동안의 몇가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통장과 주머니를 갉아 먹는 헛점을 찾아보고,

습관을 바꾼다는 식으로 막아보자

 

1. 석유와 물 값 중 어느 것이 비쌀까

연일 치솟는 유가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석유 값에 손을 들 것이다.

하지만, 세계는 알게 모르게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처럼 공사화된 상.하수도 공급체계에서는 그 습관의

탈피가 바로 누수처럼 새어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설겆이 중에는 TV시청을 절대하지 않는다. 원룸이나 투룸의

경우 거실과 주방이 인접하거나 붙어 있어서 기.미혼 할 것 없이

우리는 설겆이 중에 TV시청을 하게 된다. 단 몇번 뿐이라면 괜찮

지만 이것이 한달 혹은 몇년을 반복된다면 그 양은 절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변기 뒤 물저장 통에 벽돌 하나쯤을 넣어둔다. 이것은 부연 설명

없이 이해하리라 믿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2. 쓰지 않는 전기기구의 플러그를 뽑아 넣는다.

마침 오늘 포탈 사이트에도 대기전력에 대해서 언급이 되었다.

물론 TV하나 전자렌지 하나 쯤으로 생각해 본다면 년간 만원정도

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전기기구는

의외로 너무나 많다.

TV, 전자렌지를 비롯해서, VCR 및 CD 플레이어, 라디오(오디오),

컴퓨터(스피커, 모뎀 등 부과장치), 세탁기, 냉.난방기구, 헤어드라

이어, 각종 충전기 키트 등이다.

간단한 수식으로 한다면 평균 10개 정도의 전기기구가 있다. 그리고

시간당 평균 5W정도 나간다면 10개의 전기기구가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는 대기전력량은 월평균

시간당 5*10=50w, 한달 30일 * 24시간 * 50 = 36000w (36kw)*168원= 6000원이 된다.

사실 큰 돈은 아니다. 하지만 년간 7만원 이 정도면 보다 의미 있는

일에 이 돈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약속 시간을 엄수하고, 막차시간을 기억하라.

엄한 이야기 같지만 간단한 이치이다.

본인도 이 습관 만큼은 잘 안된다. 물론 갑작스런 일이나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우리 대부분은 약속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하려 아마도 끝까지 자리를 고수하거나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다보니 아마도 약속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택시를

타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본인의 경우을 들어보면 늦는 친구나 동료는 항상 늦는다.

헐레벌떡, 택시까지 날려가며 왔지만 늦은건 매한가지 그리고

변명, 사실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 마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항이 되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음주 가무 좋다. 그런데 말이다. 막차시간의 임박

아~ 고민하다가 어짜피 늦은거 하면서 대부분은 택시를 애용할

것이다. 절대 안된다. 물론 이 부분 역시 본인에게 많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자 다시 숫자 놀이다.

시내요금 기준으로 현재 서울 경기 택시 기본 요금에 주행요금

2,500원으로 1회 약속시간 엄수 비용, 주당 2회 월평균 5~7회

그리고 막차시간 이후 귀가 평균 10,000원 월 평균 4회(금요일

에서 토요일을 가정 한 것)

이것들의 대충의 평균을 하면 아마도 출퇴근 왕복 2~3시간쯤

걸리는 대부분의 직장인의 한달 평균 교통비 정도 아니 그 이상이

소비된다는 걸 느낄 것이다.

나 말고 우리는 동수도 함께 출퇴근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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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가지는 작은 것들이다.

하지만 얼추 따져 보아도 월간 7만원정도를 습관을 고쳐서

그 소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년간 84만원이 넘는 돈 아마도 수년 앞으로 다가오는 부모님의

환갑이나 형제, 남매의 결혼식에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자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역시 어렵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남에게 그것도 글로 설명해서 알린다는 것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단 한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에게 조금더 나은 삶의 방법을 조금이라도 공유해주는

것이라면에 만족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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