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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소주송'석유송' '화제!!

신사현 미... |2006.09.22 20:19
조회 91 |추천 0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20일 첫방송된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극본 김도우·연출 권석장)에서 고현정(병희)의 취중 '코믹 석류송'이 화제다. 고현정은 '왕의 남자'의 이준기가 음료 CF에서 불러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던 석류송을 각각 '석유송'과 '소주송'으로 패러디했다.

21일 2회 방송분에서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암까지 의심되는 자신의 상황을 비관한 고현정이 무작정 찾아간 오이도의 한 조개구이집에서 술을 마시며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달랜다.

이 장면에서 술을 마시다 두살바기 아기를 안아 무릎에 앉힌 고현정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하다 갑자기 고개를 흔들며 '코믹 석류송'을 부르기 시작하는 것. "마녀는 석유를 좋아해. 자꾸자꾸 무서워지면 나는 어떻게? 거울 속의 나를 보면 (마녀처럼 인상 쓰며) 겁나 무서워. 마녀는~~ 아저씨 만땅이여"라는 가사의 '석유송'은 기존의 CM송에서 한글자씩만 바꾼 것이다.

이어 아이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자, 이번엔 다른 버전으로 "미녀는 소주를 조아해. 한잔 두잔 마실수록 귀여워지네. 자꾸자꾸 빨개지면 나는 어떻케"라며 '소주송'을 부르지만, 이내 아기를 찾아온 아기 아빠에게 핀잔만 듣는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석유송을 부르며 고현정이 술주정할때 너무 웃겼다",. "정확한 가사가 어떻게 되냐. 작가의 재치가 돋보였다"며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눈물과 웃음이 동시에 묻어나는 고현정의 실감 음주 연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삼류 성인잡지 기자로 일하고 있는 서른셋 꺼벙이 노쳐녀 고현정(병희)과 9살 연하의 친구동생 천정명(철수)와의 로맨스를 그린 '여우야 뭐하니'는 방영 첫회부터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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