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는 본인은 고2재학중인 학생임을 미리 밝힙니다.)
요즘 학생체벌금지니, 인권존중이니 하며 말이많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선생님들께서도 변해야 하지만 학생도변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만약 학생체벌금지를 법제화 한다면 현재 체벌이 감행되고있어도, 선생님들앞에서 욕하고(물론 일부학생만), 학교빠지고 학교교칙안지키는 것은 과연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현재 학교는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곳이 아닙니다.
그저 예전 사회같이 위로부터의 사회를 배우는곳일 뿐이지요.
학생회는 몇몇학교를재외하고는 그거 명목상 존재하는것이 되어버렸으며,
학생회 임원들은 일명 학교에서 공부좀 한다는 학생들이 들어가서 대학 및 취직 이력서란에
"학교에서 학생회 활동을 했었으며 ~~"등으로 가산점좀 받고싶어하는것이겠죠.
하지만 학생회에서 뭐 한것이 있어야지 그렇게 당당하게 써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현재 학생들이 학교 교칙에 가장크게 반발하는 이유중 하나는 교칙중 학교와 학생들간의 마찰을 빚고 있는문제가 학생과 학교의 의견조율이 아닌 일방적이라는 것 때문이 가장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작은 사회에 비유하면)역사적으로 살펴보다라도, 피지배계층(학교에서는 그렇죠.)의 의견이 들어가지 않은 정책은 항상 반발을 불러오기 충분했습니다.
서로의 의견이 들어간 상태에서 절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시행한다면, 서로간 마찰이 생길수가없겠지요. 왜냐면 어길경우 "이 교칙은 너희가 정한교칙이다!"라고 하면 할말이없을뿐더러 지금처럼 인터넷에 강한 공감대가 생겨 날수없기때문입니다.
학교체벌금지의 경우 정부에서 법제화 시킨다면 해결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있습니다. 예전에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던 두발자유 등 많은 논란거리 그냥다 허용해버립니다. 그리고 유급,퇴학,정학 등을 부활시키면 됩니다. 현재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여서 퇴학을 시키지 못하지요. 하지만 예전 60~80년대처럼 정학,퇴학,유급 등 부활시키면됩니다. 간단한 예로
TR : 너 학교도 지각하고 계속 그럴거니? 넌 몰라도 다른애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잖니?
Student : .....
TR : 벌점 **점 이다.
식으로 하면되겠지요. 현재 법상 학교 수업일수중에 2/3이상만 이수하면 다음학년으로 넘어갑니다. 이를 숫자로 나타내면 총 수업일수 약 240일중 80일가량을 무단결석해도 진학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과연 이런걸 그냥 놔두고선 진급을 시켜야 하는것 일까요? 또한 유급제를 도입해서 한 12월쯤에 국가적으로 시험을 보는것 입니다. 어려운 문제가아니라 그 학년이면 당연히 풀수있어야 하는 문제, 예를들어 고1이라면 원의 방정식에대한 접선의 방정식. 등...아주 기본적인것만내고 만약 이를못하는학생을 유급시켜 버리면되는것입니다. 한마디로 졸업안시켜 주면되는것이지요. 고등학교 3년동안 총 수업일수는 240*3 = 720일 이중에서 2/3만 출석할 경우 480일 입니다. 나머지 240일은 놀고 댕가댕가해도 학교는 졸업하다는 말이죠.. 과연 이래서야 될까요? 이렇기에 더욱 고학력화 되어가는것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선생님들을 한번 짚어보죠.
학교선생님들에는 3가지 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늦은출근,칼퇴근! =>돈받아먹고 쉽게 생활하고 싶어하는유형
2. 빠른출근, 늦은퇴근 =>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르치고싶어하고, 관심써주고 싶어하는 유형
3. 1번과 2번 중간형
저같은경우는 1번같은경우 속히 교원평가제가 실시되어 짤라 버려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저희 학교에도있지만, 자신이 만든책 나누어 주고 수업시간에 몇페이지 읽어줍니다. 그다음에 알아서 하라고합니다. 그때 배우는것이 비쥬얼베이직인데(인문계에서 비쥬얼베이직을 배웁니다.) 하다가 안되는게 있어도 애들이 물어보지를못합니다. 학기초에 안되는게있어서
"선생님! 여기안되는데 어떻게해야되요?"
"니가 잘못한거야. 책 찾아서 다시해!"
라는식으로 대답하죠. 아니 식이아니라 무슨 인터넷 매크로식답변처럼 저렇게합니다.
그때 뭘하고있냐면 뒷자리에서 자신의 노트북펼서가지고는 놀고있죠.
이런교사들... 과연 월급줘야 하는것 일까요? 계속 교정에 남아있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쳐야하는 선생님 일까요?
현재 정년까지 안정적인 직장으로 교사를 많이들 원하고 있지만, 이런 교사는 정말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인재를 길러내야지 자기 편하자고 교사하는건 정말 아니라는것이죠. 제 장래희망도 교사이지만, 무관심하고 뺀질거리면 정말 짤라야 한다고생각합니다.
교사가 능력이없어도 아이들에관한 관심만 있어준다면 그것으로 족한다고생각합니다.
반에서 공부못하는 아이들을 무시할 것이아니라, 그 애들이 과연 무엇을 진정으로 잘하는지를 찾아내어서 그걸을 개발 시켜주는게 필요할것입니다.
이글을 읽고계시는 선생님들. 혹시, 반에서 공부못하는아이들 무시하지 않으셨습니까?
저의 예를 들자면, 전 반에서 중상위의 성적입니다. 어느날 1교시는 자습시간이고 앞에 비는시간
(저희는 8시부터 수업시작, 7시40분까지 등교입니다.)에 애들이 떠들고 하고있었죠. 8시가 넘어도 담임TR이 안들어오시니깐 애들이 좀 왁자지껄했습니다. 8시10분쯤인가 담임선생님께서 들어오시더니, "일어나있는놈들 다 복도로 나와!" 하시는겁니다. 거기에 전교 3등 이내에 드는 같은반아이가 하나 껴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제대로 혼낼것 같아하시더니, 그 애가 껴있는걸보곤
"다른애들도 공부해야되니깐 다음부턴 조용히 있어라" 라고 들어가라고 하시던군요. 애들 모두 어이없어 했죠 -_-ㅋ
학교는 작은사회입니다. 그렇기에 능력(학교에서는 성적이겠쬬) 그것으로 차별받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학생이라는 시기는 청소년 시기와도 같습니다. 자신(학생)의 숨겨진 능력이 무엇인 지를 발굴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게에 공부는 못할지라도 다른 능력을 발굴해 줘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전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 있는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저의경우는 문과와 이과 성향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지요.
문과를 선택하였지만, 현재 수2배우고있습니다. 수학을 배우다마는건 정말 싫더군요.
차라리 외국처럼 문과,이과로 나눌것이아니라 그냥 모든수업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듣게하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사회에 나가서 필요없는 공부는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라는 큰 조직에서 대다수의통계적자료를 가지고 문과/이과로 나누어서 공부를 시키는것 뿐이지요. 문과의 과목자체가 암기기에 문과의 성적을보면 상위가 조금많고 중위 거의 0, 하위 잔뜩있는 이런식의 분포를 지닙니다.문과의 경우 모의고사에서 40점이나와도 2등급(11%) or 3등급(21%) 가 말이됩니까??
현재 2008년 부터 적용될 교육제도는 전문인(specialist)를 양성하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을 중간정도로 잘하는것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흐름에 역류하는것이지요. 뭐 이건 시간이지나면 입증되겠지만서도요..
우리나라.... 교사와 학생 그리고 교육제도 모두다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