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극복했어요.
목표를 세웠지요.
"그" 덕분에, "친구들" 덕분에 ,
"그"는 나에게 자극을 주었고,
"친구"들은 함께해주었지요.
이번 가을 ,
나는 독립하는 법을 배우고
자유를 느끼고,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배워갈꺼예요.
하지만 여전히,
그의 거짓말과 거리감은 태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겠어.
인상을 쓰고 싶군.
난 단지 나에게 거짓없이 대해주는 사람을 원해.
하,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
나영씨가 나오는 영화들은 나지막하게 흘러들어오는 것 같아.
후아유에서 느꼇던 감동만큼
봄날은 간다(나영씨가 나오진 않았지만)에서 흘렸던 눈물만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도 .. 날 토닥여줄까...
요새 나는 ..
눈이 깊은
왠지 외롭고 어두워 보이는
살짝은 반항적인
남과는 다른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껴요.
그에게 있어 나는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거든.
타인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의 유일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막연한 기대인가.
wHY CAn'T i.
bUt NOw I knOw..
아직은. 내가. 덜. 익은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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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엔틱한 카페
빨간색의 깊은 향의 차한잔
달콤한 케익한조각
마음을 울리는 낯선 멜로디
마음맞는 그 사람...
행복한 순간이지,
마치 태풍 속에, 파도 위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고동친단말이야.
뜬금 없이 생각 난건데,,
달콤한 담배연기는 없을까..
아. 그리고 요새 서울은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