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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06.09.29 07:16
조회 26 |추천 0


4세때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 :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 : 아빠와 선생님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다.
14세때 :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가 나요.
25세때 : 아버지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 :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 :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 : 아버님 께서 살아 계셧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를 안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하고 성가도 부르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아버지가 집에 퇴근하고 돌아오시면 잠깐 인사하고,
그대로 쪼로록 자기방에 들어가는거 하지맙시다.
몇분이라도 조금 대화도 나눠보고 그래요.
제가 생각해도 자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들어왔는데
자식녀석들이 인사만 꼴랑 하고 자기방에 툭, 하고 들어가서
안나오는거 정말 못참을꺼 같아요.
내가 무슨 돈버는 기계인가 뭐 그런생각도 들꺼같고...
집안의 기둥이라는 압박감과 책임감으로
다시 힘겹게 아침에 출근하는 모습들을 보면 참 안쓰러운.

저같은 경우...회사에 다니면서 사회생활 좀 하다보니깐
이젠 엄마보다 아빠를 더 챙기게 되더라구요.
자식들이 엄마한테 대하듯 아빠한테도
조금만 애교도 부리고 그러면 피로가 아주 그냥 싹 풀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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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공개 입니다. 일촌신청 필수. 남자 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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