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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를 보고나서....

류준희 |2006.09.30 21:00
조회 41 |추천 0
  한편의 좋은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과 행복 그리고 환희는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위대하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극장을 찾고!   영화가 끝나면 극장을 나서며 박수 갈채를 보내곤 한다!!!!!!         영화는 비록 2~3시간의 짧은 찰라에 불과 하지만   한편의 영화가 주는 여운과 감동은 참으로 길다!   오늘 한편의 영화를 봤다  바로 " 라디오 스타" 란 영화다       이 영화는 왕의남자로서 1230 만명이라는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물론 괴물에 의해 깨졌긴 하지만..)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작이 한국 흥행 신기록을 전부 갈아 치우며   한국 영화계의 그야 말로 돌풍을 일으켰던 터라... 차기작에 대한 부담이   적잖이 있었을 텐데도 이준익 감독은 " 라디오 스타" 란 멋진 영화를 만들어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 한거 같고 앞으로 흥행도 될거 같다! 정말 강추다!           영화 감독 이준익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는데 이젠 좀 유심히 지켜봐야 겠다   올드보이로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박찬욱 감독은 세계 영화계에선   천재로 불리울 정도로 연출력과 표현력에 작품성까지 인정을 받고 있는   한국의 몇 안되는 스타 감독중 하나이다... 그런 그도 올드보이의 차기작   "친절한 금자씨" 가 기대이하로서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그런 부담감 속에서도 이준익 감독은 멋진 차기작을 완성 시킨거 같다!   감독 이준익! 오늘 부로 나의 머리에 강렬하게 박혔다!             그러고 보면 내가 가장 좋아라 하는 강재규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   물론 그간 무명시절 아픔이 많았겠지만 첫 히트작 은행나무 침대로 부터   쉬리 그리고 태극기 휘날리며 까지 워낙에 호평을 들었던 터라   차기작에 대한 부담과 관객들의 기대치가 워낙 높을텐데도     관객들에게 항상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겨 주는거 같다!   그의 차기작이 벌써 부터 기대되는 것도 아마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라디오 스타!!  영화의 줄거리는 워낙 홍보가 되 있는터라 생략하고   장면장면 속에서 내가 느낀 느낌 감정 생각들을 두서없이 서술하려 한다! ㅋ    


 

영화의 첫 장면은 정말 어색하면서도 웃겼다 ㅋ 박중훈이 유명 인기가수 최곤으로 나와서

 

플래시 세례를 받고 손을 흔드는 모습이 정말 웃겻다 ㅋ

 

 

        안성기가 첨에 매니저로 나왔을땐 쫌 어색하고 웃겼는데 정말 대단하다!   연기를 넘 잘해서 그런지 나중엔 매니저의 모습이 자연스레 묻어 나왔다     정말 국민 배우 답다!!!!           최곤이 영월의 한 지방 방송국에 라디오 DJ로 오게 되었을때   영월 방송국장은 어차피 통폐합될 방송국에 무슨 신설 프로 이라며   그리 반기지 않으며 투정 부리듯 말하는 장면이다
     

국장은 툭하면 회의때 삐지고선 밖으로 나간다~ ㅋ

 

말투도 상당히 투박하고 첨부터 최곤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여기고 그래서 국장이랑 한바탕 갈등을

 

겪을줄 알앗는데 기대(?)와는 달리 국장과는 무난히 지낸다

 

국장도 첨엔 건방지고 주제파악을 못하는 최곤을 항상

 

미친놈 취급하다가 첨차 그를 좋아하게 된다~

 

 

      언제나 최곤의 뒤를 따르며 매니저가 아니라 거의 종에 가까운 정도로   희생을 다하는 매니저 박민수! 언제나 최곤이 사고를 쳐도 동료 연예인에게   빌고 빌어서 돈을 꿔서 합의를 보고....담배! 라고 말하면 언제나~   담배를 꺼내주고 불을 지펴 주는 모습이 천상 조선시대 노비의 모습이다         나도 과연 저렇게 까지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자존심까지 버려가면서   할수 있을까? 푸근한 박민수의 모습은 매니저가 아니라 최곤의 아버지 같다   어린아이가 철없이 투정을 부리고 응석을 부려도 언제나 웃으며 다 받아주는   영화속 장면 장면에서 나는 마치 아버지 같다라고 느꼈다~   설사 아버지라도 해도 저런 철부지 망나니를 인상 한번 찌푸르지 않고   언제나 비유를 맞혀주며 저렇게 희생을 할수 있을까? 대답이 쉽사리 나오지 않는다   나도 언젠가는 아버지가 된다면 저렇게 언제나 자신을 희생 할줄 아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 영화 한편 보면서 나도 참 별난 놈이다 ㅋ   별에 별 생각을 다하는 걸까? ㅋㅋ 암튼 자타공인 또라이다 ㅋ  
 


 

김양으로 나오는 한여운~  영화가 끝나고서 극장에서 인사를 하러 왔을때 봣는데

 

정말 인형처럼 생겼다 얼굴도 참 작고 이쁘게 생겼다

 

그런데 영화속 장면에선 상당히 미모가 떨어지게 나온다 ㅋㅋ

 

화장품의 기술력 때문일까? ㅋㅋ 암튼 영화속 김양의 모습 그리 아름답다거나

 

시선을 한눈에 끌 외모로는 안 나오지만 실제의 모습을 정말 매혹적이다!

 

 

 

 

 

외상값 이야기를 생방송으로 라디오에서 말한게 참 웃겼다 ㅋ

 

어머니께 말하는 대목은 음~ 내가 너무 착하게 살아서 가출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공감대를 형성치 못해서 그런지

 

크게 감동적이거나 그렇진 않았다!ㅋㅋ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 팬 사이트가 생겼다길래~ 김기사와 강PD 그리고 박민수가   신기하게 팬 사이트를 보고 있는 장면~....   처음에는 다들 무슨 라디오 방송이냐 푸념을 늘어 놓았지만   첫방송에서 욕설이 그대로 생방송으로 흘러 나가는등 우여곡절 끝에   하루 이틀 방송을 하다보니 서로간에 미운 정도 들고....   욕설이 난무해도 오히려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움에 인간미를   느끼는 청취자들이 하나둘 늘어 나면서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은   그렇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최곤과 이스트 리버의 오후의 희망곡 이라고 프로그램 명을 바꿔도   무난할듯 하다 ㅋ 영화에서 이스트 리버로 나온 노브레인은 정말 감초 같은 존재다   첨부터 특이하고 튀는 의상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최곤을 따라다니는 열성팬으로 나와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제공한다 ㅋ   까불까불 하는 모습만 영화에서 주로 비춰 지는데 비닐 하우스에서   "넌 내게 반했어" 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파워풀한 퍼포먼스! ㅋ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ㅋ 짜슥들 멋진데~ ㅋ         나도 노랠 잘했으면 정말 정말 좋겠다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보면 정말정말 부럽다 ㅋ 나도 실력만 있다면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나만의 무대를 갖고 싶다!  가수들의 멋진 공연을 감명깊게   보고나서는 항상 그런생각을 한다! 멋지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되어 봤으면 ㅋㅋ   그러나 실상에서 나는 친구들 끼리 있을때 말곤 절대 노래 안한다 ㅋㅋ   이유는 내가 노래 부를때 내 나름대로 그 음악에 심취해서 감정 몰입해서   부르기 때문이다 ㅋ 물론 듣는 이는 괴롭지만 기왕 노래 하는거   내 필을 다 실어서 최대한 발산하고 싶다 ㅋ 그래서 노래방은 즐겁다 ㅋ   내안의 해소되지 못한 열정을 맘껏 내 뿜을수 있기 때문이다 ㅋ      

 

 

 

원주 방송에서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하여 영월로 전근온 강PD   아직 3년 밖에 되지않은 새내기라서 최곤이 상당히 무시를 하고..   PD로서 프로그램을 지휘해야 하는 책임감과 자존심 때문에   최곤과 불협화음이 계속된다... 대본은 읽지도 않고 방송은   성의 없이 하고 첫 방송에서 김장훈과 욕설이 오가고....   그런와중에도 하나둘 청취자들은 늘어가고 그에 따라 최곤도   영월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느껴간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연에 답변해 주는 장면장면이 정말 배꼽을 잡앗다...           라디오 스타에서 강PD를 보면서 정말 유레카!!! ㅋㅋ   나혼자 속으로 크게 외쳤다 바로 저거야 저거!! ㅋㅋ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게 아닐런지 ㅋ 라디오 프로그램 PD! ㅋㅋ   정취자들에게 내가 선정한 음악을 틀고서 그 노래에 따른   사연을 원고로 쓰고 그것을 DJ가 읽고 ㅋㅋ   음~ 기왕이면 DJ 도 내가 하지 뭐 ㅋㅋ 내가 원래 남들에게   이야기 하는거 워낙에 좋아라 하고 수다 좋아라 하니깐 ㅋ   실상에선 내가 이야기 하는거 들어줄 사람이 몇 안되지만             라디오하면 청취자들이 내게 큰 힘이 되어 줄테니깐 ㅋ   암튼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라디오 프로그램 PD가 되고 말것이다 ㅋ   음~ 실력이 출중해서 돈벌이가 안되더라도 내 삶은 정말 행복할듯 싶다   내가 좋아라 하는 것을 맘껏 하면서 돈을 벌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심지어 군대에서 까지   음악 담당으로 선정되었던 나 오디오 리모컨을 내가 쥐고서   고참들에게 내가 선곡한 음악을 틀곤 했다 ㅋ   비가 오는날이면 준희야! 이런날에 맞는 노래 하나 틀어봐!ㅋ   준희야 덥다 짱난다 신나는 노래 틀어봐 ㅋ   ㅋ 음~ 이제껏 내 선곡에   심하게 거부 반응은 고사하고 다들 좋아라 하던데 ㅋ   음~ 입에 풀칠할 정도로 벌이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ㅋ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무수한 유혹들이 우리를 현혹 시키고

 

유혹하곤 한다 그리고 돈이란 녀석은 강직한 성인군자 같은

 

사람의 마음도 한순간에 물질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이 네티즌에게 큰 호응을 얻어서

 

서울로 옮겨서 전국으로 방송을 타게 된다는 밀약(?)을

 

박민수가 전해 듣는 장면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서로 코드가 맞는 이와 맞지 않은 이들이 공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쟁에서 이기지 위해 상대를

 

공격한다 그게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그리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물불을 안 가린다....

 

그러나 나는 내 이득보다는 사람들 간의 "정"이 가장 좋다

 

 

 

 

 

 

그것이 나에겐 돈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이다

 

돈은 있다가고 없는 것이고 잃어 버린 돈은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금 벌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다...

 

한번 나에게 신의를 저버린 사람은 다시금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설사 이해관계 때문에

 

다시금 돌아온다 해도 처음같은 한결같은 마음은

 

절대 되지 못할 것이다.. 말 그대로 본인의 이해관계

때문에 마지 못하는 것이지 ... 진실 되지는 못할 것이다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세상이다

 

그러다 이말은 틀린다 안되는 게 있다

 

"사람" 이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친구들도 참 많다.....

 

돈으로 사람맘을 얻기는 아주 아주 쉽다

 

그러나 그 돈이 다하면 그사람에게 얻은

 

마음 조차 소멸된다 정말 일시적인 것이다

 

 

 

 

 

좋은 환경속에 생활해서 죽을때 까지

 

물질적으로 풍요하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할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 얻을수 있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심지어는 사랑까지도 영원할테니.....

 

그러나 그러한 이들은 극소수다...

 

 

 

 

 

사람과 사람은 마음이 통해야 한다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사람 한사람을

 

대하고 보면 정말 내게 마음을 연다....

 

적어도 이제껏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봐론 진리이다

 

내가 돈이 많지는 않지만 한사람 한사람을

 

꾸밈없이 진솔하고 따스한 정으로 대할때

 

상대방에서도 나를 진심으로 대할수 있다....

 

 

 

 

먹고 살기 힘든세상.... 착한 사람이 살기 힘든 세상

 

이런 힘든세상 속에서도 내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바로 사람들이다... 내가 좋아라 하고 나를 진심으로

 

대하여 주는 이들에게 언제나 나는 고마움을 느끼고

 

내 모든걸 다해서라도 좀더 잘해주고 싶다...

 

 

 

 

그들은 항상 내게 말한다~ 고맙다!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 그러나 다르다!

 

뭐 물질적인 것으론 내가 더 해주는지 몰라도

 

그 사람들이 그냥 존재해 주는 것만으로도

 

나는 그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상당히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고마움에 대한 사소한 답례일 뿐이다...

 

 

 

 

 

다소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에게 피해를 주거나

 

해를 끼치며 까지 나의 이득을 챙기고 싶지 않다

 

눈앞에 이득을 위해서 그간 쌓아온 사람들간의 "정"을

 

깨트리는 일 또한 정말 하고 싶지 않다....

 

적어도 아직까진 무수히 많은 유혹들 속에서 이겨 내었다

 

20년 40년이 지나도 나의 이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

 


 

비가 오는날 최곤에게 돌아온 박민수가

 

익살 스럽게 웃는 장면이다

 

 

 

 

최곤에게 바로 박민수 같은 이가 최고의 보물 아니겠는가?

 

최곤을 다시금 재기 시켜 주겠다던 최사장의 유혹을

 

최곤은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뿌리치고 박민수와의 신의를 져 버리지 않는다....

 

최사장이 등장했을때 나는 박민수와 최곤 사이가 돈 때문에

 

멀어졌다가 다시금 둘의 끈끈한 정을 깨닭는 내용으로

 

영화가 전개 될줄 알앗는데 나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최곤이 꼬마 아이를 데려와서 아버지를 찾는 부분에서

 

가슴이 찡하엿다... 좀더 좀더 그 장면이 진행된다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억지로 눈물을 참았다...

 

근데 이 영화는 한가지 웃긴건 진지한 장면서도 언제나

 

폭소를 가미한다 ㅋ 김양이 어머니에게 말하는 대목도

 

진지하게 흐르다가 다시금 우릴 미소짓게 하고 

 

 

 

 

꼬마 아이가 우는 부분서도 최곤이 흥분해서 폭소를

 

유발한다 그게 다행이지 계속 유지 되엇으면

 

나 울어 버렸을지도 ㅋ 그리고 나서 최곤이 박민수에게

 

울먹이며 돌아오라고 외치는 부분도 참 억지로 눈물을

 

참느라 눈이 뜨겁다 못해 따가웟다 ㅡㅡ;;

 

남자는 눈물을 아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여자라면 그 자리서 펑펑 울텐데 말이다.......

 

 

 

 

진지하게 말하는데 옆에서 박민수의 아내가 말한다 ㅋ

 

야 그냥 가라! 그냥 가! 나 최곤 팬클럽 초대 회장이거든?!! ㅋㅋ

얘들 풀기 전에 가라! ㅋㅋ 정말 웃엇다 ㅋ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싶다 ㅋ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로 일케 칭찬하는 영화는

 

없었다 ㅋ 그래도 아직까지 내게 태극기가 젤 좋다 ㅋ 헤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대사를 적으며

 

오늘의 나의 글을 마무리 하려 한다

 

 

 

혼자서 빛나는 별은 없다!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라는

 

박민수가 최곤에게 한 대사는 정말 명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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