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1. 고추장!!
무조껀 가져가야 하는 겁니다. 모든 음식에 다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 안가져가서 옆에 사람들꺼 얻어 먹었는데 엄청 후회 했습니다.
고추장에 햇반 비벼 먹는것은 기본이구, 빵에다가두 발라먹고 젤 좋은건 유럽 슈퍼에서 공짜로 나눠주다 시피하는 스파게티 면(다른 음식에 비하면;) 사서 푹 익힌다음 면에 고추장에 비벼 드시면 그 맛은 말도 못합니다.
한국에서 생각에 그거 뭐 크게 필요하겠냐 싶지만, 가서 빵만 먹다보면 정말 그리워 지는게 고추장이랑 라면입니다. 물론 밥도 ^^
2. 라면 스프.
라면이 부피가 커서 가져가기 뭐하면 라면 사다가 스프만 따로 챙겨 가세요.
민박집 자주 이용하실 분들은 민박집에서 라면 파니깐 많이 안가져 가셔도 되겠지만호스텔이나 호텔 이용하시는 분들은 제법 챙겨 가시면 좋아요.
스프만 빼가기 돈 아깝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 유럽에서 3유로 5유로 짜리 라면 사드시면서 후회하실 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스파게티면에다가 스프 넣어서 끓여 드시면 되구여, 아님 국물만 내서 밥 말아드셔도 그만입니다! 스파게티면은 라면보다 훨씬 안익으니깐 물을 많이 하셔서 오래 끓여야 한다는거
참고하세요
3. 로마 아이스크림.
뜨레비 분수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들 하지만 그건 정말 거짓 정보 입니다. 그 정도 아이스크림 파는 곳은 로마 어느 골목가도 볼수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 바로 앞에 큰 간판 걸고 파는 아이스크림은 어딜가도 별로 입니다. 사실 저도 제가 정말 맛있게 먹은 아이스크림 집은 간판 기억이 안날만큼 작은 집 이었어여. 맛도 맛이지만 양이 보통 아이스 크림 집의 세배 ㅡㅡ;이태리 사람들이 왜 밥대신 가끔 아이스 크림을 먹는 다고들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잘모르구여..ㅡ_ㅡ;;; 바티칸 근처인데 ㅡㅡ; 자전거 나라 바티칸 투어가 끝나구 단체로 바티칸 뒤에 어디론가 가서 가이드 누나가 아이스 크림 쏘셨는데 (사실 돈은 짱가이드님이 내셨음) 로마에서만 뜨레비분수 포함 5~6군데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지만 그집이 최고였습니다. 자전거 나라 투어 받으실 분들은 가이드분들께 꼭 아이스크림 유명한집 물어보시구여. 안받으시는 분들은 현지인들에게 물어보세요.
관광객들은 그냥 관광지 주변의 유명한 아이스크림가게 밖에 모른답니다.
4. 바로셀로나 중국 뷔페.
최곱니다.. 1인당 7.9유로.. 맥도날드 세트 하나 드실 가격에 쪼금만 더 보태면 유럽에서 젤 뽀지게 먹을수 있습니다. 맛도 양도 배낭객들에게는 최고입니다. 여긴 어떻게 더이상 칭찬할 방법이 없습니다. 바로셀로나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한끼는 여기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위치는 바로셀로나 글로리아역에서 나오시면 까르푸가 크게 있는데 거기 지하에 있습니다. 大로시작하는 중국집인데 중국집 거기하나밖에 없으니 금방 찾으실겁니다.
바로셀로나 민박집 아저씨가 가르쳐 주신 곳인데 혹시 바로셀로나에서 바로셀로나민박 가실분들은 아저씨께 꼭 여쭤보세요. 가이드 출신이라 관광루트에 시간까지 다짜주십니다 ㅎㅎ
기타
1. 런던 뮤지컬.
런던에서 뮤지컬 많이 보시는데여. 보시기 전에 최대한 그 뮤지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입수해 가세여. 거긴 뮤지컬 한국말로 안해줍니다.ㅡㅡ; 아무것도 모르고 "이 뮤지컬 많이 보니깐 봐야지" 하구 가시는 분들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고 줄거리도 모르며 그냥 오전, 오후에 시내 돌아다녔던 피로를 졸면서 푸시다가 나옵니다. 그리고 나와서 돈아까우니깐 사람들한텐 너무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며 만족합니다 ㅡㅡ;
오페라의 유령 보실분들은 꼭 책읽구 가시구여. 오페라의 유령은 신나는 뮤지컬이라기 보다 정말 약간은 오페라틱 합니다 ㅡㅡ; 제 취향은 아님..
전 뮤지컬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We will Rock You!! 강추합니다. 정말 신나구여.
락 좋아하시구 퀸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신하실지도 ㅡㅡ; 마지막에 나오는 보헤미안 렙소디는 정말..
전 오페라의 유령이랑 we will rock you 두개 봤는데, we will rock you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도 더 싸구 ㅡ0ㅡ; 무대 변화나 효과 같은것도 두개가 비슷합니다.
오페라의 유령이 환상적인 무대 변화로 유명한데 we will rock you 만만치 않습니다.
너무 제 취향대로 글을 쓰는것 같네여 ㅡㅡ;; 잘 분별하셔서 읽으시길 ㅡㅡ;
결론은 적어도 줄거리라도 알고 보시라는거 입니다~
2.한국어 투어
박물관에 들어가실때 "난 미술과 조각품에대해 잘 모른다" 하시는 분들은돈내고 들어가는 박물관은 아예 가질 마세요. "그림 크네!" "미술책에서 본거같다" 이러고 나옵니다 ㅡㅡ; 진정 유럽의 예술에대해서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국말 투어를 들으세요. 개인적으로 자전거 나라 투어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특히 바티칸 투어는 정말 전율입니다. 전 바티칸 투어를 받으면서 비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읽어보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습니다. 2시간동안 천지창조와 미켈란젤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씨에티나 성당과 싼 삐에뜨로 성당을 봤을때의 전율은.. 말도 못합니다.
참고로 투어 안받은 런던 대영박물관과 네셔널 갤러리 갔다가 30분만에 나왔습니다 ㅡㅡ; 루브르도 투어 받으세요! 멀리 유럽까지 갔는데 유럽 예술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보는 거랑 중고등학교때 미술책에서 봤던 기억을 더듬으면서 보는거랑은 정말 180도 다릅니다. 절때 돈 안아깝습니다.
3. 언어
적어도 들어가는 나라마다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세단어는 외우고 들어가세요~ 영어가 통하는 나라는 영국밖에 없습니다. 물론 딴 나라도 영어를 알아듣고 말할수 있지만, 위의 세단어를 알아가서 현지인들에게 얘기해주면 훨씬 좋겠죠? 이탈리아에서 땡큐! 이러는거보다 그라찌에! 이러는게 훨씬 보기도 듣기도 좋답니다.
4.런던에서 일요일이 겹치시는 분들은 캠든타운 벼룩시장 가보세요!
거기서 무엇을 사라는 말이 아니라 런던 젊은이들의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곳입니다. 전 사실 런던에서 젤 기억에 남는곳이에요. 벼룩시장 구석구석 보려면 하루죙일 볼만큼 규모도 크구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흥미로운 곳이에요. 가이드북 뒤적거리면서 빅벤찾아다니고 타워브릿지 찾아다니는것만 하지말구, 하루정도는 시간내서 영국 대학생 혹은 양아치들의 문화를 느껴보세요. 우리나라 홍대랑 이대앞 신촌을 섞어놓은듯한 분위기랍니다.
5. 암스텔담에 있는 티져스라는 맥주집 가보세요. 100배즐기기에 나와있는 곳인데 영화 코요테 어글리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홍등가나 그런쪽이 꺼려지시는 분들은 이 맥주집만 가보셔도 대충의 암스테르담 문화를 느낄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