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을 올렸었는데..
군대가서 헤어진 케이스입니다.
군대 백일까지 사이좋게 지내다가,
사소한 오해로 싸워 얼굴도 못보고 헤어진..ㅠ
그래도 군대가기전 약속때문에(혹 헤어지더라도 꼭 다시 찾겠다고-)
2년정도 맘속 깊이 묻어두고,
계속 속타는 기다림한 바보같은 여인네입니다.
예전 쓰던 다이어리를 보고,
전역날도 알았고ㅡ
맘도 괜시리 두근하고 더 생각나고,,,
참 저도 웃기다는거 압니다.
그렇지만 사람맘 맘대로 안되는걸..어쩌겠습니까..
어쨋든,
어제저녁,
여러가지 스트레스쌓이는 일도 많고,
자꾸 생각나 아무일도 되지 않길래..
술을 꽤 마시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무심코 컴터 키고,
휘휘휘-휘젓고댕기다가..
사랑이 어쩌고 하는글을 보고,
주체할수없는 감정에-_ㅠ
멜을 휘휘 적었습니다.
잘지내냐고,,이런저런..
순식간에 적고(참,자판 그렇게 빨리쳐보긴 첨입니다)
보내기까지 누르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다가..
그냥 자버렸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술김에 보낸것도 맞지만..
무슨생각이었는지..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아침에 일어나보니,,너무 후회가되더군요..
그 멜에 답장이 오고,,,아니라고,,한다면.
저는 맘정리가 되겠지만..
제맘 정리하자고 괜시리 그사람 맘까지 흔드는거 같다고 생각하니..
정말 내가 나쁜짓을 한거라생각도 되고..ㅠ
그치만..그약속도..(다시 꼭 만나자는..)
생각나고,,,에휴...ㅠ
주저리주저리 맘 심란해서 적어봅니다.ㅠ
악플을 삼가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