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에 나를 섞어도 빗물과 눈물의 색은 다르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왠지 그렇게 느껴진다.
멋지다.
그냥 그말밖에 안나온다.
요새는 너무 빨리 돌아가고 있는것 같다.
제기랄.
되는일두 없고.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죽어 사는 것 같다.
죽어 산다는 것...
죽게 내버려두고 가식적으로 산다는것.
마음을 버린다는것.
단지 살아간다는것.
무의미..
그자체이다.
허공에 글을 쓰면 어느새 날아가듯.
그렇게 휘이...
산다..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공허한지 이제야 안다.
기댈곳이없는 망망대해에서
산다.
그렇게 인간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