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친한 언니들.동생과 강원도 정선으로 당일여행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기대되구 우린 아침7시부터 출발이라 잠두 제대루 못자구 부랴부랴 준비해서 떠나게 되었죠.
전날 울집서 모여 밀린 수다를 떠느라 한잠두 못잔 상태라 가는 5시간은 계속 자야되겠다 생각하구
타자마자 좌석을 편안히 해놓구 잠에 빠지려구 생각하고는 의자를 뒤로 제꼈죠~~
근데 뒷자리 여자 하는말... " 이봐여. 의자좀 앞으로 해주실래요? " 엄청 까`~칠한 목소리로![]()
평소 원리원칙주의자며..나름 까칠한 성격에 무지 다혈질인 저는 뭔가 욱~하는게 올라왔지만....
제 주특기는 ~~몇번은 무조건 참습니다. 일단 상대 입장이 되서 생각해 보는 거죠.
그래서 살짜쿵 째려본후 올려줬습니다. 거의 원래대로..
글고 약 세시간후 정선에 도착해서 사진쫌 찍고 밥머꾸 또 다른데로 이동하려 다시 버스에~
이번엔 우리 옆자리 일행(같이 간 동생과 언니) 그 동생이 좌석을 제끼고 자고 있었음
뒤늦게 탄 (일명 -그년-)이 동생에게 ~저기요..~라든지, ~이봐요~라든지..호칭은 완죤 생락한채
정말 싹퉁머리없는 말투로다가, "의자 앞으로 좀 하세요.!!" 이러는 겁니다.
평소 순하디 순한 동생은 감히 째려보지두 못한채 의자를 올리고 있는데, 그년이 글쎄,
" 양쪽 다요!!" ![]()
옆자리까지 올리라네요~헐... 말투며, 하는 짓거리들이 심~~허게 거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간이 째려봐주고 있는데, 그년들 네명이 우리처럼 일행인것이엇습니다.
글고!!! 동생 뒷자리의 그년은 동생자리에 다리를 떠~억 걸치고 양반다리를 하고, 엄청나게 편안한 자세로 여행중이었죠. 그 포~즈를 보는순간,,,저는 결심했습니다. 좋~다!! 한번만 더 나에게 어떤 말이든 걸면, 오늘 여행의 마지막은 경찰서다!!
덕분에 우린 거의 구겨져서 잠을 청하고~
마지막 집에 가는길,, 전 일부러 제꼈습니다. 오기로~ 아니나 다를까 내뒤의 그년이 또 그러데요~
이번엔 " 죄송한데요! 의자뒤로 하지 마실래요? 다리가 닿는다니까요!!
오메~~환장한거!!!순간 나의 다혈질적인 분신? 이 폭발!!!
" 아니. 이봐요~!의자 뒤로도 할수 있고 앞으로도 할수있고, 내맘 아니에요? 내가 일부로 그쪽 피해줄라고 이차 개조한것두 아니구. 자꾸 보자보자 하니까 증말!!!!!!!!!!!!"
그랬뜨니." 정말 어이없네~자리를 보고 얘기해요. 다리가 닿는다구요!" (닿긴 뭐가 닿습니까!!!!!!)
나야말로 어이상실입니다. 자기가 무신 슈퍼롱다리도 아니구, 난장이 똥자루 만한게 말이죠~
계속 모라구 쏘아붙이니, 지들끼리 "됐어, 그만해" 이러더니 가이드한테 일러바치더군요,허헐~~\
대략 이런 상황이었는데,,님들~제가 궁금한건. 고속버스의 좌석 완전 제끼면 안되는건가요???
정말 그말대로 다리가 유~난히 길어서 닿아 불편하다면 매너상 좀 양보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토록 당당하게 까칠하게 나올정도로 내자리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보는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