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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팝핑

김선태 |2006.10.04 00:09
조회 325 |추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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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댄스

1970년대 초반에 미국 뉴욕의 브롱크스 지역에서 이민 온 아프리카 사람들에 의해 유래된 춤이다. 비보잉(B-Boying)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한 발로 껑충 뛴다, 뛰어오르다'를 뜻하는 아프리카어 'boioing'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초 방송과 영화 등의 매체를 통해 브레이크댄스가 소개된 이후 전 세계로 퍼져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에 처음 소개되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초기에는 톱록스(toprocks)·플로어록스(floorrocks)·프리지스(freezes)로 구성되어 있었고, 스핀(spin)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그 시기부터 이미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브레이킹 겨루기가 행해졌는데, 승패의 기준은 스텝과 프리지스를 창조적으로 잘 사용하고 더 빨리 움직여서 상대방의 기량을 제압하는 것이다. 브레이크댄스가 조를 이루어 행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몸의 각 부분을 이용한 스핀은 1970년대 후반에 등장해 이전 스타일과 결합되었다. 오늘날 잘 알려진 헤드스핀(head Spin)·윈드밀(windmill) 등의 동작들은 모두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크게 파워 무브(power move)와 스타일 무브(style move)로 나뉜다. 파워 무브는 스타일 무브의 사이사이에 이어지는 회전기들로 윈드밀·토머스(thomas)·헤드스핀 등 동작이 큰 회전기들을 가리킨다. 본래 몸이 유연한 흑인들이 만든 춤이어서 몸이 덜 유연한 대부분의 동양인들에게는 무리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다른 춤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함과 박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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