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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만 절약합시다. / 노창동

이민섭 |2006.10.05 04:22
조회 59 |추천 1
10%만 절약합시다./노창동 우리는 자원이 거의 없는 나라이다. 가장 풍부한 자원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 좁은 땅에 세계 제3의 인구 밀도를 자랑하니 우리가 세운 기록중의 하나이다. 이러다보니 우리는 수입을 하지 않고서는 하루도 생활이 불가능한 나라가 되어 버렸다. 자동차는 마이카 시대를 거쳐 이제는 우리 모두의 생활 필수품으로 변하였는데 석유가 수입되지 않는다면 내일 아침부터 모든 자동차는 집 앞에 멈춰 서 버리고 말 것이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 나라이지만 우리는 너무 흥청 망정하는 편이다. 먼저 우리는 너무 큰차를 좋아한다. 자동차가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된 것은 이제 거꾸로 되돌릴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처럼 기름이 나지 않는 경우는 소형차를 타는게 맞는데 우리는 허세가 심해 중형차를 타는 것이다. 호텔등을 갈 경우 소형차인 경우 대접을 못 받는 다는 이유로 중형차를 선호한다. 그런데 우리보다 몇 배 잘사는 유럽이나 일본보다 우리가 큰 차를 타는 것은 우리의 씀씀이를 헤프게하여 살림살이를 어렵게 할 뿐이다. 우리가 사는집은 어떤가. 나는 몇 나라를 가 보았지만 우리처럼 크고 좋은 집에 사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미국처럼 땅이 넓고 부자인 나라는 크고 좁은 집에 사는 것이 맞다. 그런데 일본처럼 세계 제2의 나라도 우리보다 작은 집에 산다. 작은 집에서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를 과학적으로하여 살고 있다. 우리의 경우 좁은 땅에 사람들이 많이 살려면 작은 집에 사는 것이 맞다고 본다. 특히 도시의 경우 큰 집에 살려고 한다면 몇 사람은 살수 있지만 많은 사람은 집없이 살아야 한다는 결론이 생긴다. 우리 수준에는 30평 정도면 충분한게 아닌가 싶다. 오히려 너무 큰 집에 적은 가족이 살면 가족을 얼굴을 볼 기회가 줄어들어 가정의 화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 나라는 유엔이 정한 물부족 국가이다. 우리는 물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소비하는 나라중에 하나이다. 목욕할 때 우리는 물을 참 많이 쓴다. 내가 생각해도 물을 그냥 쏟아붓는다. 독일의 이야기는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아껴쓴다. 샤워할 때 물을 절대로 낭비하지 않고 바께스에 물을 받아 둔 뒤 조금씩 쓴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니 우리의 반 정도만 하면 충분히 샤워를 할수 있는 것이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보면 우리의 식당은 반찬이 너무 많다. 추어탕을 한그릇 먹는데 무슨 반찬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가지 수도 엄청 많지만 문제는 양이 많다는 것이다. 가지수가 많아도 양이 적으면 큰 문제가 안될수도 있다. 그런데 양이 많다보니 손도 되지 않고 그냥 두는 음식도 있고 젓가락질을 한번 하고 그냥 두는 음식도 있다. 그런 음식을 그냥 버린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우리가 아무리 잘 산다고 하여도 음식을 버릴수는 없는데 우리는 국민소득 겨우 만 달러 정도인 중진국에서 그렇게 낭비가 심하면 우리는 영원히 선진국이 될수 없는 것이다. 음식 쓰레기를 줄이려면 반찬의 양을 일본처럼 적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선진국보다 소득이 적은데도 낭비가 심하면 결코 잘 살수 없으므로 소비를 줄여 실질 소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 유사시를 대비해 항상 저축하는 풍토도 필요하다고 본다. 나는 우리가 소비를 10% 줄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본다. 10% 정도는 항상 항상 남겨 두어서 이를 미래를 대비해 저축도 하고, 남을 돕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 부산 사람은 누구나 10% 절약 운동을 해야 한다고 본다. 부산이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이므로 더 절약 운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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