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9년 열애" 김성수, "여친은 귀여운 커리어우먼"

손희정 |2006.10.06 18:45
조회 241 |추천 1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영화 '모노폴리'(감독 이항배 제작 한맥영화)에서 악마적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는 김성수(33)가 여자친구와 9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데뷔 시절부터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히 밝혀 주목을 받았던 김성수는 25일 오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프레이져 스위츠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자랑 아닌 자랑을 늘어놓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9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9년을 사귀다 보니 처음에는 여자 친구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였는데, 차차 직업이 진화해 지금은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귀여운 커리우먼'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김성수는 여자 친구와 4살 차이가 난다며, 아직 꿈이 많은 친구라 결혼은 나중으로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 친구 21살 때 만났다. 나랑은 4살 차이가 나는 셈이다. 공부도 꾸준히 하는 친구라 영국으로 어학연수도 갈 생각이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말리고 싶지만, 말려서 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말리는 수준이라기 보다는 오랜시간을 두고 설득을 해야 하는 친구다"

여자 친구가 77년생인데, 4년차이가 난다는 말에 의아해 하는 기자에게 김성수는 73년생이라며, 75년생으로 잘못 표기된 곳이 많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여자 친구랑 전화 통화 안 되면 불안할 정도"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지만 늘 여자친구가 궁금하다는 김성수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도 수십통씩 전화 통화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전화로 '이제 촬영 들어간다' '뭐 촬영했다' 등 시시콜콜한 것을 다 이야기 한다. 사실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가 안 되면 불안할 정도다"

드라마 영화 촬영으로 자주 만나지 못해도 전화를 많이 하다보니 늘 옆에 있는 느낌이 든다는 김성수는 여자친구가 가장 힘이 되는 조언자라고 그녀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제가 하는 연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 해 준다. 단점을 자꾸 들으면 가끔 기분이 상하기도 하지만 늘 내 마음에 가깝게 얘기해 주니까 고마울 뿐이다. 나에 비해 연기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해 주는 조언이 도움이 된다"

"'모노폴리'시사회에 여자친구도 참석해 생일축하"

'모노폴리' VIP시사회가 열린 지난 23일 생일을 맞이했던 김성수는 여자친구도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함께 있던 홍보사 관계자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며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여자 친구가 와서 극장 한 가운데서 영화를 봤다. 무대인사를 하러 나갔을 때 여자친구와 눈을 맞추려고 찾아 봤는데, 결국 못 찾아서 아쉬웠다"

이날 여자친구를 포함한 500여명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깜짝 놀랐다는 김성수는 평생 기억할 만한 생일 파티였다며, 뒤늦게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 그 자리에 여자친구가 있어서 더 큰 행복으로 다가왔다는게 그의 진심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을 줄은 예상도 못했다. 대만에서 오신 팬들은 물론 많은 분들로부터 케익과 선물을 받았고, 함께 출연한 윤지민씨도 향수를 선물로 줬다"

김성수는 스스로 B형이라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서툴다면서도 '성수사랑회' 팬클럽에서 선물한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서 꺼내들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모노폴리'는 전국민을 상대로한 초대형 금융범죄를 다룬 영화로, 김성수는 '존' 역을 맡아 양동근과 윤지민을 오가며 옴므파탈 연기를 펼쳤다. 개봉은 오는 6월 1일.

[귀여운 커리어우먼과 9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김성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소협찬 = 프레이져 스위츠 호텔]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