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 산동성 투자 양(量)에서 질(質)로..
한국의 대(對) 산동성 투자가 중소규모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로, 양(量)위주에서 질(質) 중심으로 바뀌는 등 투자구도가 고도화 되고 있다.
산동성 대외무역경제협력청 아주1처의 곽전도(郭全禱)처장은
위해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과거에는 한국의 대 산동성 투자가
복장가공 , 식품가공 등 위주였지만 이제는 5억달러,심지어 10억달러 를 넘는 조선과 자동차 부품, 정밀화공등 투자가 큰 프로젝트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가공무역 위주의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자본과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전환되는 추세가 나타나고있다" 고 말했다.
올 상반기 산동성이 신규 허가한 한국 투자 프로젝트의 건당 투자
규모가 193만달러로 2005년의108만달러에 비해 무력 78.7% 증거했고 특히 투자규모가 1천만달러 이상의 건수가 56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곽 처장은 "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증가는 한국 대기업들이 초기의 시험적 투자에서 벗어나 전략적 투자에 나서고 있기 때문 "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의 LG 전자가 연대 (煙臺)와 청도 (靑島)에 각각 이동 통신 연구개발 센터에 설립했고 현대차도 일조 (日照)에 차세대 승용차엔진 공장을 짓기로 했다. 또한 곧 생산에 들어가는 GS 그룹의 C9H12 와 테레프탈산(PTA) 프로젝트는 산동성을 글로벌 투자의 중점으로 확정했다. 이밖의 연대에 진출해 있는 대우조선, 위해에 투자한 삼성중공업, 그리고 중국 중앙정부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STX조선,마스텍조선등 산동성 산업구조 고도화를 향상시킬수 있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들이 산동성과 손을 잡았다.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관련 부품공급업체들이 쫒아왔다. 예를 들어
현대차 엔진공장의 입주로 52곳의 관련 협력업체들이 현지조사를 위해 산동성을 찾았다. 이 가운데 8곳이 일조 개발구와 투자계약
(건당 투자규모 2천만달러)을 맺었고,15곳은 투자의향을 밝혔다.
산동성 대외 무역경제협력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상위20대 기업중 삼성 LG,SK,한진,롯데,포스코,GS,CJ,두산,효성,대우 등 15개사가 산동성에 진출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말까지 현재
산동성이 비준한 한국 투자 프로젝트는 1만7천70건, 총 투자180억
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의 대 산동성 투자가 산동성의 전체
해외투자에서 40%를 한국의 대 중국 전체투자에서는 50%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