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야수 OST "하늘을 걸어서" by "휘성"

박준식 |2006.10.07 22:13
조회 53 |추천 9
play

 

굳어버린 네 손이 내 눈에 밟혀서
 늦어버린 선물을 준비했어
 네 방보다 조그만 그 곳에
 담겨 있지만 편해 보이는 널 위해서
 
 미안한 마음은 잊어 내고
 사랑한 기억은 잊지말고
 나보다 높은 곳으로 긴 여행을
 가도 가끔은 내 꿈에 다가와 줘
 
 눈을 감은 너의 얼굴이 더 예뻐 보여서
 이제 그만 깨어 나라고 못 하겠어
 어둔 밤에 눈 뜨고 너의 곁에
 내가 없다고 겁내고 울까 봐
 어디도 갈 수 없지만
 
 미안한 마음은 잊어 내고
 사랑한 기억만을 잊지 말고
 나보다 높은 곳으로 긴 여행을 가도
 가끔은 내 꿈에 다가와 줘 하늘을 걸어서
 
 너무나도 착한 널 누구라도 안고 싶은
 널 하늘에 있는 누군가 탐내서
 가까이 두려고 (왜 묻지도 않고)
 네 숨을 막고서 (널 갖고 싶어서)
 그만 널 내 품에서 뺏어가나 봐
 
 하루 더 서둘러 꺼냈다면 (조그만 서둘러)
 결혼해 달라고 말했다면 (그 말을 먼저 했다면)
 내 작은 주머니 속에 잠이 든
 반지는 네 손을 끼워져 있을 텐데
 
 날 기다려줄래 너 있는 곳에서 또 다시 만나자

 

www.cyworld.com/neomongchi

추천수9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