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는 일반적 상황이라면
대뇌피질인 뇌 위쪽에서 처리한다.
그런데 충격이 심한 기억들은
대뇌피질 쪽에서 담당하지 않고,
우리가 흔히 감정뇌라고 부르는
중간뇌에서 주로 담당하게 된다.
그런데 중간뇌에서의 처리는 아주 비정상적으로 저장되고
억지로 해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후유증이 생겨서
나중에 문제를 일으킨다.
비정상적으로 처리된 기억들은 후에
자꾸 그 기억이 되살아나거나,
기억과 관련된 안 좋은 감정들이 같이 재생되는 등
흔히 말하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게 된다.
쉽게 말하면 몸이 주체할 수 없는 충격을 받고,
공포를 느끼게 되면,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사안이 종료됐는데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다.
- 이영돈의 '마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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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일들....
너의 음성.......
너의 모습.......
너의 말투.......
너의 그 모든 것들이 봉인되어 버렸나봐.......
나......
나......
나......
어쩜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