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유조차 허용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 그들에게 생명을 준 그 잔인한 시간은
숨 쉴 자유 이외에 그 어떤것도 주지 않는다.
다만 그들에게 주어진 삶을 다시 찾아오는
그들의 죽음를 향해 빠르게 항해할뿐,
그들에게도 따듯한 피가 흐른다,
우리랑 같다, 종족, 동족.
동족, 더 이상 번식과 생존에 대한 위협을 받지않는
이 나태한 종족은, 모든 종족의 위에 우뚝선 그들은,
유기체의 생존본능을 유지하기위해 가상의 적을 만든다.
계층, 계급, 국가, ..
그리고 그 가상의 분류에서 생겨난 가상의 집단의 억제 할 수 없는 폭력성은 공멸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간다.
고도의 발전이다. 높게 높게 오르는 탑과 같다.
문명. 문명, 높이가 높은 탑일수록 무너지기 쉽고,
복잡한 기계일수록 고장나기 쉽다.
인간성(人間性)..
본성을 잃어가는 짐승들에게 자유가 있을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