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전 직원들에게 하루종일 웃음을 선사했던 하루였다.
출근해서 공장안에있던 차를 밖으로 빼기위해 차를탔다.
차 안엔 매실1.5리터병에 절반이상이 들어있었다.
물먹고 싶었는데 잘 됬다고 생각한 난 한입가득 입속에
매실을 넣었다.
그런데.. " 윽 " 휘발유였다.
난 입안가득있는게 휘발유라는걸 알아체곤 밖이
아닌 조수석 바닥에 뱉었다. 다황해서..
(방역소독기에 넣을려고 매실병에 채워놓았던 것인데 모르고..)
그리곤 곧장 화장실로 달려가서 입주위와 입안을 씻었다.
이미 밖에 직원들과 소장님이 눈치를 챈모양이다. -.-:
손을 씻고 입주위에 묻은 휘발유를 씻고
그리고 입안을 물로 헹구는데 냄새가 가시질않자
손에 비누를 뭍여 물을받은다음 입안에 넣어 행구기 시작했다.
그다음 양치를 할려고 샤워실로 갈려는데 이미 밖에서는
웃음바다였고 소장님께서 웃으시면서"대훈아 이리와바라.담배하나
피우면 괜찮아진다.하나 피워라"하신것이다.
난"괜찮습니다."하고 주위 직원들에게 상세히 설명을 했다.
그러면 왜? 매실을 마시기전 냄새로 확인을 안했나?
그건... 그때 내 코는 막혀있어서 냄새를 못 맡았다는것..
이렇게해서 아침부터 퇴근할때에까지 전 직원과 소장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나에겐 아찔하면서도 내가 생각해도
웃겼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