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뭔가 ▶그냥 장난이었다. 우발적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마실 줄 몰랐다. 안 마실 줄 알고 쪽지를 함께 줬는데 쪽지를 안봤는지 마셔버렸다. 그냥 겁만 주려고 했다.
-유노윤호가 그렇게 싫었나 ▶그렇게 마구 싫었던 것은 아니다. 그 순간, 녹화 현장을 지켜보다가 충동적으로 그랬다. 그저 놀래키려고 했다.
- 본드 음료수는 어떻게 생각해냈나 ▶촬영을 지켜보다가 놀래키고 싶어 (방송사)밖으로 나가다가 생각해냈다. 설마 마시겠나 생각했는데, 실제로 마셔버렸다.
-유노윤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죄송하다. 미안하다. 달리 할 말이 없다. 미안할 따름이다.
-자수 배경은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는데 아침(오전 11시)에 인터넷보고 깜짝 놀랐다. 무서웠다. 곧바로 자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다가 경찰서를 찾았다.
-안티카페는 언제 가입했나 ▶2년 전에 가입했다. 그러나 그 사이 한번도 (안티카페에)관심가져본 적 없고 활동도 전혀 안했다. 안티 글도 한번 안썼다.
-연예계에 전혀 관심이 없나 ▶관심 없다. 동방신기는 2년 전에 알았고, 당시 안티카페에 가입했다.
-혼자 계획한 것이고 우발적이었나 ▶혼자 했다. 촬영을 보다 우발적으로 그랬다.
-녹화장에는 어떻게 들어갔나 ▶사람들 틈에 섞여서 혼잡한 틈을 이용해 몰래 들어갔다. 당시 워낙 사람들이 많아 방송국 사람들이 제지를 못했던 것 같다.
-두 차례나 몰래 들어갈 수 있었나 ▶몰래 들어갔다.
-본드를 얼마나 넣었나 ▶본드를 넣지 않았다. 병입구에만 안쪽에 살짝 본드를 발랐다. 안 마실 줄 알았다. 주는 순간에도 줄까말까 고민하다 줬는데… 입구에 봉해진 비닐도 뜯었고 마개도 한번 열었는데 그걸 진짜 마실 줄 몰랐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죄송하고 미안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 처벌 달게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