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케냐 부근의 바오밥 나무 사진 (사진 출처: 미상)
#1 어린왕자에 나온 바오밥 나무
'바오밥 나무
어린 왕자의 별에는 무서운 씨앗들이 있었다.
바오밥 나무의 씨앗이었다.
그 별의 땅은 바오밥 나무 씨앗 투성이었다.
그런데 바오밥 나무는 너무 늦게 손을 대면
영영 없앨 수가 없게 된다.
별을 온통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다.
뿌리로 별에 구멍을 뚫는 것이다.
그래서 별이 너무나 작은데
바오밥 나무가 너무 많으면
별이 산산조각이 나고 마는 것이다. '
#2 바오밥 나무에 대한 전설
악마가 뿌리채 뽑아 거꾸로 심었다? (아라비아의 전설?)
"악마의 나무" 악마가 이 나무의 가지에 걸려 넘어졌다. 화가 나서 이 나무를 거꾸로 세워버렸다. 게다가 악마는 바오밥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어린 바오밥을 전부 제거해버려서 세상에는 다 자란 바오밥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신이 화가 나서 나무를 엎었다?
태초에 신이 이 나무를 심었더니 나무들이 제멋대로 걸어다녔다. 그래서 신이 나무를 다시 심기로 작정. 제멋대로 걸어다닌 벌로 나무를 거꾸로 심었다.
신이 실수해 거꾸로 심어 생겼다? ('기쿠유'족의 전설)
응가이라는 신이 있었는데 실수로 바오밥 나무를 거꾸로 심어 뿌리가 하늘로 향하고 나무의 윗 부분은 하늘을 향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응가이 신이 깜빡 잊고 바오밥 나무를 되돌려 심는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창조신화.
위대한 영혼이 세상을 만들면서 각 동물들에게 나무 한 그루씩을 짝지어 주었다. 바오밥나무는 하이에나에게 주어졌다. 이에 짜증이 난 하이에나가 바오밥을 내던지는 바람에 그것은 뿌리를 가지처럼 하늘로 쳐든 채 거꾸로 땅에 처박히게 되었다.
수다쟁이 바오밥.
나무들중 가장 말이 많았던 이 바오밥 나무는 하느님이 조용이 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뽑아서 머리부분을 땅에다 심고 뿌리부분이 하늘로 향하게 하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