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
사람들은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생각한다.
'음? 민방위 훈련인가 보내.'
어느 순간 부터 인가 그렇게 되어 버렸다.
사실 실제 경보인지 아니면 훈련인지 알아보는게 먼저 이지만,
사람들은 시끄럽다고만 생각한다.
어릴 때 배운 것은 이렇다.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건물 안으로 피신하고, 자동차는 멈추어야된다."
지금은 자동차들이 오히려 시끄럽게 경적을 울리며 다니고,
딱 봐도 밖에서 노는 애들 밖에 안보인다.
실제로, 전쟁 나서 싸이렌이 울려도 우리는 이럴것 같다.
"아 훈련 시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