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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 보이는 포스터 인물들 처럼 전체적으로 어두웠

김성일 |2006.10.17 01:34
조회 14 |추천 0

어두워 보이는 포스터 인물들 처럼

전체적으로 어두웠지만 희망이 보이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 영화이지만

국내 뮤지컬 영화가 거의 전무했기에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게 되었다.

시놉시스만 놓고 보면 흥미롭다.

할머니를 찾기 위해 삼거리극장에서 일하게된 소녀가

극장을 둘러싼 기괴한 유령들과 극장을 지킨다는...

뮤지컬 영화이지만 흔히 생각하는 뮤지컬 영화와는 좀 다른점이 많다. 주로 락을 바탕으로 락뮤지컬 같은 느낌과 컬쳐무비같은 블랙코미디 요소가 많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좀 지루하게 보여질수 있지만

(사실 런닝타임도 생각보다 긴 편이다 거의 2시간)

그래도 카메라 워킹이나 편집을 지루하지 않게 한 흔적이 보여서

크게 느끼지 못하게 하려 했던것 같다.

보면서 영화라는 느낌보다는 대학로 어느 소극장에서 보는

한 편의 작은 락뮤지컬 같은 느낌이 더욱 든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대중성보다는 추억을 많이 느끼고 가라는

뜻으로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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