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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사는 집 만드는 사소한 인테리어

조윤진 |2006.10.17 16:31
조회 177 |추천 11
공기가 맑은 집 만들기
‘집이 사람을 공격한다’는 도발적인 문구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대부분 내부 마감재나 새 가구 등에서 발생한다는 유해 물질 때문인데, 이러한 물질에 대한 위험은 환기를 통해 상당히 감소될 수 있다는 사실. 한 가지 정보를 덧붙이자면 새집에 이사 갔을 때 환기가 더욱 중요한 만큼 이사하는 계절은 여름이 적당할 것이다.

단순한 인테리어가 환기의 시작이다!
효과적으로 자연환기를 하려면 방 안, 거실의 물건을 꼭 필요한 몇 가지만 두는 것이 좋다. 바람이 쉽게 통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가구에 처리되어 있는 유해 물질과의 접촉이 줄어들 수 있기도 하니까 말이다.

자연환기가 어렵다면 공기청정기
소음을 얼마나 내는지, 미생물 및 화학성분을 잘 걸러주는지, 잔손질은 불편하지 않은지 등을 고려한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공기청정기라도 자연환기를 능가하지는 못함을 기억할 것. 어디까지나 대안이다.

선풍기로 자연환기 하기
자연환기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창문과 창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야 효과적이다. 그게 아니라면 창문 옆 벽면에 문이 있는 정도라도 되어야 자연환기가 가능하다. 집 구조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선풍기를 활용하자. 창문을 바라보는 곳에 선풍기를 두고 천장을 향해 바람이 불게 놔두면 공기가 빠르게 순환해서 효과적으로 환기할 수 있다. 창문을 오래 열기 힘든 겨울에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베란다를 식물로 채우기
빨래 건조대나 가끔 쓰는 물건들이 쌓여 있는 베란다에 먹을 수 있는 채소나 화초를 길러보자. 재미도 재미지만, 공기 정화와 가습의 효과까지 있다. 잎이 넓고 많은 식물일수록 이러한 효과는 더욱 크고, 식물을 많이 가꾸면 보통 40%대인 겨울철 실내 습도를 60%까지 높이고, 실내 온도를 3。C 정도 올리거나 내려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전자파 없는 집 만들기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시력 저하, 백혈병, 뇌종양, 생식기능 저하, 안질환 유발, 중추신경계 암 등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러한 요인들이 축적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므로 간단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전자제품은 멀리
가능하면 전자제품을 가급적 높은 곳이나 구석에 둔다. 흔히 침구 가까이 놓게 되는 난방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도 가능한 한 멀리 두고, 주방의 전자레인지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는 사람들과 유독 친한데, 거듭 말하지만 멀면 멀수록 전자파에 의한 피해는 줄어든다.

전자제품은 무엇이든 벽에 꼭 붙여라!
TV나 PC, 냉장고 등 전자제품들은 바깥과 면하는 벽에 붙여 배치한다. 뒷면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전면에서 나오는 전자파보다 강하다.

벽 너머라도 안심은 금물
방 안의 침대나 책상 등이 벽 뒤의 냉장고나 TV의 뒷면과 면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자. 전자파는 벽을 뚫고 다른 방까지 영향을 미친다.

유선 전화기의 불편함을 택하라!
무선 전화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스웨덴에서 나온 바 있다. 유선 전화를 쓰면 전자파의 피해는 물론이고 통화 시간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핸드폰의 경우 이어폰으로 연결해 본체는 외투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해 물질과 결별하기
새로 산 가구나 내부 마감재, 플라스틱 등 집안 구석구석에서 쉼 없이 뿜어져 나오는 유해 물질들이 우리 아이들의 피부를 발갛게 부어오르고 가렵게 만들고 시름시름 앓게 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러한 위험 요소를 줄여나가면 어떨까?

패브릭 소재는 천연 소재로
커튼, 카펫, 테이블보와 같은 패브릭 소재들을 모두 천연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합성소재로 바닥 마감을 했다면 천연 소재의 카펫을 깔아 유해 물질에 대한 신체 접촉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세탁이 간편한 순면 소재나 마, 대나무 정도라면 좋다.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이자 건강 아이템, 숯
숯은 탈취 및 습도 조절, 음이온 방출 등의 역할을 한다. 먼지 쌓이고, 합성 물질로 뒤덮인 인테리어 소품보다 숯을 집안 구석구석에 보기 좋게 놓아두면 건강은 물론이고, 멋도 챙긴다.

출처 :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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