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처럼 책을 보다
요새 확실히 알게 된 건데,
책을 읽을 때, 꼭..여러권을 동시에 읽는다.
마치 드라마보듯이..
요즘 읽고 있는 것은 4권..
두나의 런던놀이 /그리우면 떠나라 
여행이 디게 가고 싶은지, 아니면 뭔가 모르는데 가서
있다 오고도 싶은지,,,여행은 곧 일상과의 빠이~를 의미하는데,
일상이 쪼끔 지루한가보다..이번에 책을 사고보니,
여행관련 책만 4권이다. 사실 지루하다고 느낄 틈도 없고만...
(두나런던놀이,그리우면떠라나,렛츠고지리여행,온더로드ㅡ.ㅡ)
저번에 삼청동 갔더니, 다수의 사람들이 수동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러대고 있더라. 참으로 비웃었다. 대한민국에 왤케
사진작가가 많아!!하면서...심지어 배우도 사진작가하겠다고
책을 내시고..읽을만 하지 않다..왜냐면, 글이 없다. 그저 사진뿐.
단지 사진속의 런던이 아주 간절히 다시 가고 싶을 뿐.
촘스키,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지원의 추천(?)이 있었는데, 촘스키가 전부터 궁금하긴 했다.
그래서 사봤는데, 읽을만하다..물론 교탁앞에 앉아서 읽다가
잠들어버리는 바람에..또 아이들에게 놀림거리를 제공했다..음..
이런 생각이 든다...세상엔 아직 더 생각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낼 뭘 입을까보다 중요한 문제들이 너무 많은데...중요한 건 내가
그것들에 관심이 없다는 것..음...
하치의 마지막 연인
이 책의 어느 한 구절이 와닿아 무작정 읽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
가 사서 읽고 계신다. 일본소설은 다 똑같다..지나치게 쿨한 주인
공들..일본소설을 그래서 이젠 안 읽어야지!!하면서도 또 서점
가면 집어들게 된다. 처음 읽은 일본 소설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것인데, 그 때 이후 읽은 일본 소설..작가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분
위기, 상념없이 쿨하기만 한 주인공의 성격들.. 다 똑같아..난 다혈
질 한국인들이 더 좋다. 이제 진짜 일본 소설 안 읽어야지..
백수생활백서
제일 재밌다. 백수녀자의 이야기..내가 백수였을 때 ,생각하는 바
와 아주 정반대로 생각하는 이 녀자..쿨한데, 구질구질하게 쿨한
게 아주 맘에 든다. ㅋㅋㅋ,정이 간다니깐..
주말드라마,미니시리즈,시티콤,일일드라마 한꺼번에 다 보고
계시는 거다..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