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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금주의 골" 아쉽게 2위

정주영 |2006.10.18 08:15
조회 45 |추천 0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그림같은 결승골을 성공시켜 '금주의 골' 후보에 올랐던 설기현이 아쉽게 1위를 놓쳤다.

설기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www.primierleague.com)가 발표한 9월 마지막 주 '금주의 골(Goal of the Week)' 투표에서 47%의 지지를 받아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에 1% 뒤져 2위를 기록했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데이비드 벤틀리(블랙번 로버스)는 2%, 케빈 놀란(볼턴 원더러스)와 필 자기엘카(세필드 유나이티드)는 각각 1%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설기현은 1일 웨스트햄과의 2006-0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분만에 통렬한 중거리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프리킥 상황이 원활이 연결되지 않았지만 특유의 방황 전환으로 이스라엘 대표팀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을 제친 뒤 골문 구석으로 강력한 중거리슛을 터트렸다.

8일까지 62%의 득표로 판 페르시(28%)를 여유있게 앞섰던 설기현은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1위 달성에는 실패했다. 지난달 17일 세필드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던 설기현은 당시 60%의 몰표로 28%를 획득한 디디에 드로그바(첼시)를 제치고 이미 '금주의 골'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한편 1위에 오른 판 페르시는 지난달 30일 찰턴 어슬레틱을 상대로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클리시의 어시스트를 중앙에서 쇄도하며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해 '금주의 골'에 선정됐다.

[설기현이 프리미어리그 '금주의 골'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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