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D.O.A( Dead or Alive)를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화려한 비쥬얼액션으로 무장한 영화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주인공중(이 영화에선 누구 하나 주인공이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다..등장이 조금 늦어서 그렇지~) 프린세스 카수미라는 캐릭터였다.
동서양의 모습이 묘하게 섞인 그녀의 모습은 기묘한 느낌을 주는데다가 그녀의 포커페이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눈에 띄는 꽃미남은 없었지만
질질 짜거나 순정을 요구하며 끈적거리는 청순가련 여자 캐릭터도 없어서 가볍게 볼 수 있었다.
스토리 라인은 매우 단순하다.( 스토리 얘기는 하지 않겠다 스토리 얘기를 한 순간 스포일러성이 될 것이 자명하게 때문이다. )
어쨌든 D.O.A에 참가 하기로 한 이들은 토너먼트 식으로 싸움을 시작한다 (오..이미 스포일러가 되었다. 안타깝다. 미안하다.ㅋㅋ).
닌자 공주님 - 카수미
프로 레슬러 - 티나
킬러,금고털이범 - 크리스티
D.O.A 창시자의 딸 - 헬레나
그외 티나의 파트너 (티나가 왜 이런 남잘 좋아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그거 아냐?잘난 여자들의 나쁜남자 콤플렉스?-_-) 마크,
연구소 직원 웨더비 (왠지 바보같은 천재 느낌!)
카수미를 지키는 호위무사 하야부사 (제일 멋진 남캐릭이었다.-_-;)
부족을 버린 카수미를 죽이려는 닌자킬러 아야내(난 정말 이해 못하겠다..다들 동양인인 부족에서 어째서 그녀만은 서양인인가? 거기다 보라색 머리카락은 도대체;; 그리고 그런 실력을 가졌으면서 어째서 사랑했던 남자의 시체를 찾지 않은 건가 -_-)
세계 최고의 파이터인 카수미의 오빠이자 아야내의 연인인 하야태..
여튼 이들은 좀 어이없는 도노반의 계획을 막아서 결국은 자신들의 힘이 악용되는 것을 막는..
아까도 말했지만 완전 화려한 비쥬얼 액션이 일품인 영화이다.
절대 지루하지 않다.
런닝타임은 약 80분
예쁜 언니들 과 스트리트 파이터, 복잡한건 절대 싫고 화려한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