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긋는 남자
저자 : 카롤린 봉그랑 ; 이세욱
발행일 : 1997.08.25 158 page ,A5신 [열린책들]*절판품
구입일 : 2005. 10. 21. 레몬사탕(문희)에게 하사받음 ^^
지은이 소개
역자 소개
이세욱 - 1962년 충북 음성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작품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연작 소설 「개미」(전3권), 「타나타노트」(전2권),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개미 혁명」(전3권), 「아버지들의 아버지」(전2권), 「드라큘라」(브램 스토커), 「속 깊은 이성 친구」(장 자끄 상뻬), 「두 해 여름」(에릭 오르세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움베르트 에코) 등 다수가 있다.
↓아래는 2000.10.30에 양장본으로 새로 출판된 모습.
이런걸 행운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미 절판되어 양장본으로 모습이 바뀐 책이다
그럴수록 절판된 헌책은 소중해진다
그래서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앞쪽에 조금 읽으면서도 느꼈다
출판업계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매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언어의 표현은
많은 변화가 생긴다
직접 듣고 말하는 것도 느낄수있지만
이렇게 오래전에 출판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잊혀져서 의미를 모르기도 하고 바뀌기도 한
어문이 참으로 많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무지하다는것도 느끼고
매번 새로발행된 책위주로 읽은건 아닌가 하는 반성도 생긴다
같은 작가가 썼음에도 어문이 바뀌어서 새로 출판되는 건
읽는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처음 초판 되었을 당시의 표현대로 읽을수 있다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소중한것을 잃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헌책방이 사라지지않도록 애써야한다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일것이다.
2005.11.14.
끝내 밑줄 그은 남자는 못찾고
대신 사랑을 찾았다
그거면 충분하지..
꿈을 찾으려하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찾으려 하니 꿈이 운다..
두마리 토끼를 잡기란 불가능이야
하나라도 잡을 수 있다면 행운일지도..
꿈을 버리지않는다면 그 비슷한거라도 이룬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