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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꼬노미야끼 』

장경화 |2006.10.23 10:07
조회 167 |추천 21


오꼬노미야키...
이름에서 짐작하듯이 일본식 부침개입니다.
우리나라의 빈대떡과 비교되는... 피자 기분을 내면서 먹을 수도 있어요.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재료를 마음껏 선택하여 넣고 두툼하게 부쳐서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주고
가쓰오부시를 뿌려서 먹는 ...
부침개위에서 소스와 가쓰오부시가 어울어져... 그 맛이 아주 별미랍니다.
(어떤 음식이든 많이 먹으면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는거죠?...)
부침개 좋아하지 않는 울애들도 맛있다고 해서 3일 연속으로 만들어 먹었다는...
모양도 아주 근사해서 쉽게 폼나는 메뉴를 만들 수 있어요.



선택한 재료는 ...
반죽       : 부침가루, 달걀
부침재료 : 양배추. 양파. 새송이버섯, 파, 베이컨, 크래미, 골뱅이
부재료    : 마요네즈, 돈가스소스, 가쓰오부시, 파슬리가루

별별 재료 다나온 것 같지만 냉장고 사정이 그랬습니다.
요런것들이 조금씩 있더라구요.
일본에선 오코노미야키 가루를 판매해요. 오코노미야키용 소스도 팔고 있죠.
또 이런 가루를 대신해서 밀가루를 혼다시 국물과 우스터소스로 간을 해서 반죽한다고도 하는데...

전부 생략하고 부침가루 하나면 해결되요. 간도 적당하구요.
부침재료의 핵심은 양배추와 양파 이고 여기에 베이컨과 골뱅이를 추가...
오징어를 사용하기도 하죠.
양배추와 양파, 새송이는 아주 얇게 채썰고 다른 재료도 얇게 준비합니다.



가다랑어포 라고도 하는 가쓰오부시는 흔히 사용하는게 아닌데...
요즘은 퓨젼음식이 많다보니 할인마트에서 팔아요.
(여행갔을때 식품매장에서 남편눈치 엄청 보면서 샀습니다.
난 애들 우동 해줄라고 하는데... 쓸데없이 짐 늘린다고 구박...)
요것이 새로 살려면 망서려지는 재료 이긴하죠.

소스는 마요네즈(고소~)와 돈가스 소스(짭잘~)가 가장 어울리는데 ...
사진처럼 소스가 얇게 나오는 병을 구해서 사용해보세요. 참 쓸모가 많아요.
없을땐 비닐봉지에 소스를 넣고 한끝에 작은 구멍을 내어서 사용해도 되겠죠.
약국에서 시럽 담아주는 플라스틱 약병도 아주 좋아요

밀가루 2컵 +물 1컵과 1/3 + 계란 1개를 잘 개어서 반죽합니다.
준비한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좀 된 듯이 해야 두툼하게 부칠 수 있습니다.



오코노미야키를 파는 음식점에서는 철판위에서 켜켜이 재료를 올려가면서 굽죠.
사먹어 봤다는게 아니라... TV에서 보았죠.
한판에 10,000원 정도 한다고... 재료에 따라서 20,000 까정...

적당한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루고 재료를 올립니다.
도톰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합니다. 피자정도의 두께?



뚜껑을 덮고 굽기도...



겉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서...
밀가루 2컵이면 그림처럼 3장 만들어져요.



적당히 칼로 자르고
담아 내놓을 접시위에 올려서
돈가스소스를 뿌려주고, 마요네즈도 뿌려주고...



가쓰오부시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위에 파슬리가루를 살살 뿌려줘요.
파슬리가 없을땐 실파를 송송송~ 해서 뿌려주면 되어요.
뜨거운 김 때문에 가쓰오부시가 꾸물꾸물 춤을 춥니다.



피자처럼 들고 먹어도 되고. 포크를 사용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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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먹는 아이들 보면서 응용하나!
돈가스를 구워서 소스를 펴 발라주고 그 위에도 가쓰오부시를 뿌리고...
맛있다고...냠냠



시판 돈가스 소스도 괜챦은데... 만들어 놓은 돈가스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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