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컬러 퍼플'
,'쉰들러 리스트'등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000년 2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전국유색인종증진협회가 수여하는
'이미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젊은이, 이곳 영화계는 한 번 실패하면 그것이 영원한 실패로 낙인찍어 바로 내동댕이쳐 버리는 곳이오. 그렇지만 난 그대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오. 당신은 이곳에서 나와 함께 영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오.”
There are a lot of places in this industry that will abandon you the first time you fail and you will fail. But I won't abandon you. You will always have a job here.
Destiny words : 당신은 이곳에서 나와 함께 영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오.
‘20세기 영화계가 탄생시킨 최고의 영상 재능꾼!’
스티븐 스필버그는 인간의 상상력이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이야깃거리를
영화 소재로 각색해 신작 발표 때마다 전 세계 흥행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천재 감독이다. 편당 수익률 2억 달러(약 2,200억 원)를 가뿐히 넘기고 있는 그도 두렵고 가슴 졸이는 무명 시절을 겪었다.
부친으로부터 생일 선물을 받은 8미리 카메라를 통해 움직이는 마술과도 같은 영상세계에 푹 빠진 스필버그. 그는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온통 영화 만들기를 생각하는 시네마 키드가 된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만든 수많은 습작품은 청소년 대상 영상 페스티벌을 석권하면서 영상계의 ‘무서운 아이’임을 입증시킨다.
1954년 8살 때 부모와 함께 관람한 월트디즈니 제작의 에서 데이비 크로켓이 외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는다면 그것을 밀고 나가라!”는 대사는 그의 어린 시절 가치관을 형성시키는데 일조한 명언으로 각인된다.
롱비치 대학 영문과 재학 시절, 그가 만든 단편영화 은 그의 인생을 바꾼 운명적 작품이 된다. 당시 이 필름을 우연히 보게 된 유니버셜 TV의 CEO 시드 샤인버그는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는 속담처럼 스필버그가 범상치 않은 재능을 갖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메이저 영화사 중역의 면담 요청을 받은 무명의 영화학도 스필버그는 떨리는 가슴으로 육중한 25층 검은색 유니버셜 빌딩으로 들어선다.
“시드 사장을 만나러 갔던 그날은 내 인생에서 가장 초조하고 가슴 떨리는 날이었습니다” 하고 회고하는 스필버그. 중역 회의를 끝내고 나온 시드는 접견실에서 한껏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던 스필버그에게
“당신의 재능을 높이 사겠소. 우리와 7년 계약을 맺고 TV용 영화를 만들어 봅시다”라고 선뜻 제안한다.
이 말을 들은 순간 스필버그는 기쁨보다는 ‘1년 남은 대학을 졸업하고 싶다’는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것은 스필버그가 무사히 대학을 졸업했으면 한다는 부친의 평소 생각이 불현듯 떠오른 것이다. 이에 시드 사장은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젊은이, 이곳 영화계는 한 번 실패하면 그것이 영원한 실패로 낙인찍어 바로 내동댕이쳐버리는 곳이오. 그렇지만 난 그대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오. 당신은 이곳에서 나와 함께 영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오.”
스필버그는 시드 사장의 전폭적인 후원을 등에 업고 만 27세에 발표한 식인 상어극 로 블록버스터 신화를 만든 이후, 외계인과 지구 소년과의 우정을 다룬 로 할리우드 최고 감독으로 부상하게 된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Allan Spielberg)
21세기 흥행계의 귀재 1946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태생.
할리우드 최고 흥행 감독. 1975년 여름 휴양지를 공격하는 상어 이야기를 다룬 를 필두로 해서 등의 오락물,흑인 자매의 수난사를 다룬 , 2차 대전 당시 독일에 의한 유태인 학살극을 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