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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김현우 |2006.10.23 18:31
조회 2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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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한 번개송...

 

벌써 일년이 지난 지금, 너와 나를 기념하는건 나뿐인걸.

우리의 인연이 계속이어지길 바랬고,

지워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팠어.

지갑속에 같이 찍은 사진은 다치거나 힘들때

날 웃게 만들어주곤 했는데.

고백한다며 학교 벽을 도배하면서 꼭

내 여자로 만들겠다던 기억들.

널 잊지 못해. 여태껏 태어나 선택에 실수가 참 많았지만,

널 택했던거 말야. 절대 난 후회한적없어.

마지막 뒷모습을 지켜봤던 이 곳을 바보처럼

서성이며 회상하고 있는데.

두 얼굴 마주보며 추억을 만들어 가고파.

내게 넌 꼭 돌아오리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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