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서 가까워서 좋다.. 어젠 광주에서 단숨에 창녕까지 왔는데
먼저 서부산 ic와 가까운 을쑥도를 가보자~~!!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부산 을숙도 도착!
근데 새들은 다 어디갔노~?? 안보이자나~~~~ ㅜㅜ
새들이 안보여서 혼자 공원을 어슬렁 거렸다..
근데 아침부터 데이트 하는 커플은 머냐~? 아잉 짜증나~~!
그래서 걷다 말고 ㅡㅡ; 차로 갈수 있는곳 여기저기 들어갔다 왔당
차로 쪼끔씩 돌아다니다 보니 새들도 보였다. 안타까운건 바로 강건너 공단에서 내뿜는 연기들~
많은 철새들이 쉬어가는 곳인데... 쩝~
허걱~ 집에 갈랑께 어디선가 날아오는~~~ 운전하다 말고 윈도열고 카메라 줌땡기고 후다닥 찍은 사진 ^^
그다음 영도대교로 갈랬는데 길한번 잘못탔더니 도시 고속화도로로 들어가버리네 ㅠㅠ
할수 없이 부산친구랑 점심약속에 시간여유가 조금 있어서 아는 누님의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 어린이대공원으로~
운동하러 나오신 아주머니들이 많이 보이신다..
화장을 찐하게 한 멋쟁이 아줌마들이 많은데 혼자 오신이유가 다? 운동하러 오신게 아니고 ㅡ.ㅡ; ㅋ
운좋게 부산 여행중 시화전이 열려서 볼수 있었던 보라누님의 시 ^^
소나기를 주제로 저렇게 시를 쓴다는게 정말 놀라울따름~ 시집 대박!!!ㅋ
그담 부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 점심한끼 얻어먹고~ ㅎㅎ 역시 타지에서 만나선지 더 반갑고 여행 잘 다녀오라고 많이 챙겨준다..
추석때 집에서 가져왔다며 가면서 먹으라고 밤을 무진장 갖다주네 ㅋ 이건 언제 또 다 먹냐? ㅎ ㅡㅡ; 쌩유~~!
원랜 부산에서 1박을 하고 광안대교 야경도 볼랬는데 한곳에 오래 머무는것보단 새로운곳을 좀더 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서둘러 친구와 ㅃ2 하공
광안리부터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운전하다가 광안대교가 보이길래 한컷.. ㅡㅡ;
21살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홀로 왔었던 광안리.. 딱 8년만인가? 똑같은 가을.. 이번에도 혼자 ㅠㅠ
부산에서 1박을 하려고 했던 이유가 그때의 쓸쓸했던 아침바다를 사진에 담고 싶어서였는데 못담고 떠나 아쉽다..
조용한 광안리와 달리 파도가 쌨고 활기찼던 해운대.. 그냥 어케 생겼는지 궁금했음~
가끔 뉴스에 잡히는 해운대 모습.. ^^
남들 다 하길래 나도 따라해봤다. 따라쟁이~~~ㅋ
한번 썼다가 파도에 지워지는 바람에 좀 멀찍히 떨어져서 썼더만 ㅡ.ㅡ;
송정 해수욕장 옆에 있던 등대~ 마주보는 모습이 정겨운.. ^^
일몰전 황금빛 바다의 송정해수욕장..
자 이제 해가지기전에 7번국도를 타고 북진해 볼가요~~~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서로를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하는 소중한 내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