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전 학교 행사의 포스터를 보고는
어쩜 이리도 못 만들었나 싶은 생각에
친구들이랑 정말 열변을 토하며 포스터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그 포스터가 못났다고 하는 우리들 중
어느 한명이라도 포스터를 만들기 전에 신경을
썼었나 하는 것 이었습니다.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시간 뺏기기 싫다는 이유로 신경 한번 안쓰고 있다가 이제 와서야
그 포스터를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하는 내 자신이 무척이나 부끄러워 지는 하루였습니다.
살아오면서 남을 비난하고 헐뜯는 일 만큼 쉬운일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남의 행동을 폄하하고 자신은 시도도 하지 않고선 무작정 비난만을 일삼는 나에게 오늘은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