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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할로윈날을 보내며

Yun Kyom J... |2006.10.26 22:50
조회 43 |추천 0

   <iframe name=papermain frameBorder=0 width=604 scrolling=no =resizeIframe(this) height=0> 할로윈날을 보내며 2004-11-01 오후 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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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 src=http://user.chol.com/~pungsa/music02/fundamentum.wma hidden=true loop="-1"> 할로윈날을 보내며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날이다. 미국에서 할로윈날은 꼬마들의 날이나 다름없다. 각양각색의 카스텀을 입고서 맛있는 캔디를 얻으로 다니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이 되면 아이들은 자신이 그동안 되고 싶었던 요정이나 또는 히로들.. 그리고 무서운 악마나 흉칙한 괴물까지 총망라해서 의상을 사거나 만들어 입고는 집집마다 캔디를 얻으러 다니는 그야말로 신나는 날이다 이날만은 엄마로부터 캔디를 많이 먹으면 이가 상한다거나 건강에 좋지않다거나 뭐 그런 소리를 듣지 않고 먹고 싶은 각양각색의캔디를 먹고 싶을만큼먹을수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아이들이 거리로 나선다... 물론 부모가 따라나가는 경우가대부분이다 엄마나 아빠중 한사람은 집에서 캔디 얻으러 오는 아이들 캔디를 나누어 주어야 하니까 집에 남아 있는데 그또한 할로윈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맞는 사람들이 많다.. 이날은 또 집집마다 오렌지색이도는 잘생긴 호박을 서너개 사다가 무서운 얼굴을 한 호박괴물을 칼로 조각해서 만드는데 그것이 또한 아이들에겐 재미나는 일이다... 아뭏든 집집마다 할로윈 일주일전부터 좀으스스한 분위기로 꾸며놓는데 예쁜 요정이나 동화속의 한장면으로 꾸며 놓는사람들도 많다 물론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아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면서 Trick or Treat!하면서 문을 두드리면 집안에서 문을 열고는 캔디를 나누어준다... 아이들이 어렷을때는 아이들 등쌀에 캔디 얻으러가는데 따라다녔었다 내 생각에는 이때가 아이들이 제일 귀여웠던것 같다 동화의 나라에서나 나올것 같은 각종 요정이나 동화의 주인공으로 꾸미고서 바구니나 봉지를 들고 남의집앞에가서 큰소리로 Trick or Treat! 하고 소리지르는것을 엄마들이 뒤에서 참 흐믓한 마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아뭏든 그렇게 얻어온 캔디는 일년내내 아이들의 먹을거리가 되는데 그집 엄마의 취향에 따라서 감추어 놓던가 아니면 그날 싫컷 먹게 놔두고 그이튿날 쓰레기 통으로 직행하는 운 나쁜 아이들도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엄마들이 적어도 일주일은 싫컷 먹게 놔두는 편이다 처음 몇년은 몰라서 그냥 아이들이 다 먹을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두고 냉장고문이 다 절단나도록 속수무책으로 보고 있었는데 작은아이가 4살이 되면서 그이튿날 캔디를 다 쏟아놓고 먹을수 있을만큼 먹게 하고는 더이상 못먹게 되었을때 자기들 스스로 쓰레기통에 갖다 붓게 하였다.. 너무질려서 꼴도 보기 싫다며 잘도 갔다버리더니만 그이튿날 작은아이는 그래도 찿아 헤메서 내가 좀 고생한 생각이 난다 어쨋든 오늘밤 미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캔디를 싫컷먹는날은 틀림이 없다... 물론 내일이면 배탈이나서 결석하는 아이들도 좀있으리라.. 할로윈은 그래서 아이들에게 너무나 기다려지고 또재미있게 보내는 날이다.. yoost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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