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기도 해 준다...
안수기도 받는다...
자신만의 신앙을 강조할 땐, 타인을 통해 내 신앙이 영향받을 수 있음을 애써 부인하려 했다.
이땐 안수기도란 것을, 확고한 신앙이 자리잡히지 않은 이들이 받는 것 쯤으로 비하하며 안수기도 안 받는 내 자신을 내 스스로 얼마나 뿌듯해 했는지 모른다.
성경적이지 못한, 나 자신만의 신앙에 만족해 했던 때의 얼마나 철없던 생각이었는지 -.-;
나에게 믿음의 동역자인 형제와 자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어떤 형태의 기도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로움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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