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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김동순 |2006.10.27 13:39
조회 29 |추천 0


첫눈에 반한다는 믿을 수없는 그 순간이 내게 다가왔을때

자연스럽게 흘러 나온 말이었다

 

걷잡을수 없이 그사람읖 향해 달려가는 간절함을 느꼈을때

가슴에 들어온 속삭임이었다

 

그 사람만을 바라보는 내 시선을 거둘 수 없을때

속으로 삼키고 또 삼키며 마음을 달래던 주문이었다

 

첫 사랑의 설렘 그 풋풋함이 가슴 가득 퍼지던 순간에

외치고 싶었던 단 한마디 였다

 

짝사랑에 먹먹해진 가슴을 두드리며

혼자 벽을 향해 메아리치던 고백이었다

 

몇날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찾은

내가 그를 사랑하는 이유였다

 

머뭇거리며 더듬거리며 그의 가슴에 안긴 한마디였다

 

사랑에 대한 가장 쿨한 대답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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