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온다.
부모님께 잘주무시라는 인사와 방에 들어왔다.
불꺼진 방엔 고요한 적막과 짹깍거리는 시계소리만..
답답하다. 이불을 덮어 잠을 청해보지만 오히려 머리만 맑아진다.
요새 들어 그런 노래가사가 입안을 맴돈다.
누구를 위한 삶인가..아무리 달려보아도
저 갈수없는 구름위에 꿈 하나를 던져놓고 휘파람을...
참 와닿는 가사다 혼자서 흥얼거리다 또다시 잡념에 빠져본다.
요새들어 이 가삿말처럼 과연 누구를 위한 삶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곤한다.과연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나를 위한 것인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사회가 만들어놓은 공식에 맞쳐가야만 하는
그런 공식에 조그만한 엇박자가 들어가도 땡 치고 마는 그런 사회에
혼자서 악설을 퍼붓는다 이런 머같은 세상..
하고싶은게 너무나 많다.이루고 싶은것도 너무나 많다.
이 모든것을 충족하기 위해선
그 공식에 맞쳐가야 하는게 또 우리네
현실이다. 어쩔수 없다.조금만 고생하자.
혼자서 말도안되는 소리라며 쓴웃음을 지며
이불을 훌 털고 일어난다.
이런저런 잡념에 컴퓨터를 키고 하다만 교과서를 핀다.
어제가 가고 오늘의 아침도 이렇게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