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코펜은 잘 익은 토마토나 수박, 붉은 고추 등에 존재하는 일종의 카로티노이드(당근의 카로틴에 유사한 색소군) 색소로, 토마토가 빨간 것이 바로 리코펜 성분 때문이다. 이 리코펜은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으로 세포의 대사에서 생기는 활성산소와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항산화작용을 하며,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에도 탁월하다. 하지만 리코펜 그 자체의 단일 성분이 아닌 토마토 등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B, C등과 함께 복합체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항암효과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
리코펜은 1995년 미국 하버드 대학의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 발표 이후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일주일에 10번 정도 먹는 남성은 전립선암의 위험에서 45%까지 감소될 수 있다고 하며, 이 성분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손상된 자유기(Free Radi - cals)를 중화시키는 작용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또한 가장 최근의 연구는 리코펜이 심장 질환의 위험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리코펜은 전립선암뿐 아니라 유방암이나 폐암을 예방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가공해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 리코펜
일반적으로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열이나 가공 처리를 하면 그 효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리코펜은 오히려 그 효과가 더욱 증가한다. 토마토의 가공 과정은 세포벽으로부터 리코펜이 용출되는 것을 도와주며, 열처리 과정은 비타민C의 양을 감소시키지만 리코펜의 화학적 구조를 변화시켜 생물학적 이용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생토마토뿐 아니라 수프, 소스, 케첩 등의 가공한 토마토나 조리된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도 리코펜 섭취에는 전혀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공 과정에서 나트륨 성분이 많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리코펜은 지용성이므로 기름과 같이 조리하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앞에서 말했듯이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바로 리코펜 성분 때문이다. 따라서 리코펜의 섭취를 높이려면 우선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리코펜을 비롯해서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C, 지방의 분해를 돕는 비타민B, 고혈압 예방에 좋은 루틴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건강 식품이다. 하루에 토마토 2개 정도면 비타민 1일 필요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비타민의 보고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밖에 토마토는 리코펜에 의한 항암효과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등 만성질환을 개선시키는 데 효능이 있으며, 변비를 없애주고 고운 피부를 가꾸는데도 한몫을 한다. 대장의 작용을 도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돼 다이어트식으로도 그만이다. 특히 토마토는 갱년기 여성들의 질환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노화를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선 치매를 예방하는 데 그 효과가 크다.
토마토에 대한 이모저모
서양에서는 토마토를 디저트용이 아닌 음식의 중요한 재료로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디저트로 먹는 것이 대부분. 토마토는 가열을 통한 조리에도 영양이 쉽게 파괴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토마토를 여러 시간 끓인 후 농축시킨 페이스트에 가장 많은 영양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등 토마토를 이용한 조리법은 매우 다양하다. 토마토는 과실이 풍만하게 둥근 것이 좋은 것이며, 꼭지가 싱싱한 것, 색이 진하고 고르며 곱게 완숙된 것, 표면이 탄탄하영 갈라짐이 없는 것이 좋을 것이다.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비타민B의 손실을 가져오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굳이 단맛을 첨가하고 싶다면 꿀을 이용하도록 한다.
붉은 토마토에 장수의 비밀이 숨어있다
well -being?.... 듣기만 해도 이제는 ‘아하 잘먹고 잘사는 법~’이라고 이해할 정도로 각종 홈쇼핑이나 백화점뿐만 아니라 서점에서도 잘 먹고 잘사는 방법이란 주제의 책은 불티나게 판매 되고 있으며 동네 슈퍼마켓만 가보더라도 웰빙이란 말은 우리 일상의건강한 식생활의 화두가 되다시피 한게 요즘 유행이다.
올해는 유난히 연초부터 우리 사회에서도 노화, 장수, 질병 등의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많이 표출되었던 한해이기도 했다. 늙지 않고 100세까지 사는 법, 무병장수하는법, 당당하게 100살까지 사는 법 등 무수히 많은 장수에 대한 욕구와 질병 없는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동기유발을 부채질하였던 한해 였다.
이러한 노화예방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종 천연식품이 내년에도 건강보조식품의 화두가 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지난 7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편에서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먹어야 할 항 산화제에 불로장생의 비밀이 있다라는 특집방송을 편성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로 녹차와 마늘, 그리고 적포도주와 토마토 이 네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바로 인간의 노화를 억제하고 질병을 막을 수 있는 항 산화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데 있다.
여기서 마늘과 녹차는 비교적 우리에게 친숙한 반면 적포도주와 토마토는 상대적으로 우리 한국인이 그리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세계에서 장수국가를 조사한 결과 음식물 섭취에 따른 장수의 요인이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몸에 좋은 음식물을 잘 먹는 것이 제일의 잘사는 법이 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민들에게는 거의 매 끼니마다 식탁을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적포도주와 붉은 토마토 소스인 파스타이다.
토마토가 장수의 비결이라는 방송이 나간 직후 한때 토마토 가격이 급상승해서 품절이날 정도로 많이 팔렸다는 이야기도 들렸거니와 그만큼 토마토는 우리에게 쉽게 먹어왔던음식이라기 보다 식후에 한두 조각 정도, 그것도 아주 적은 양을 먹는 과일이었을 따름이었던 것이다.
토마토는 본래 강렬한 태양 아래서 오래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토마토의 붉은 색을 상징하는 강력한 항 산화물질(anti-oxidant)인 라이코펜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체의 안전한 면역체계를 이루오 각종 퇴행성 질환, 노화억제, 소화기 계통 및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BBC 뉴스에서는 이러한 토마토의 천연성분이 전립선암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가 되었으며 미국의 유명한 건강보조식품회사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천연토마토의 전 성분을 과학적으로 추출하여 만든 원료인 라이코마토 (LYC-O-MATO)"를 사용하여 만든 건강보조식품으로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
는 것으로 보고가 되었다.
이렇게 천연물 가운데서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편인데 보통 토마토엔 그 양이 매우 적다.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스라엘의 라이코레드사에서 강렬한 네게브사막에서 품종개량으로 라이코펜 함유량이 많은 토마토 품종을 육종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품종에서 추출한 "라이코마토(LYC-O-MATO)"는 천연 라이코펜은 물론, 베타카로틴, 비타민E의 일종인 토코페롤과 토마토의 식물성 영양소가 과학적으로 함유되어 있어 상승효과가 매우 뛰어난 걸로 알려져 왔다.
아직 국내에서는 라이코펜이나 유해 활성산소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미국의 경우는 전체 암중 전립선암의 발병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라이코펜과 유해활성산소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한다. 최근 4월에는 워싱턴에서 최대규모의 토마토 라이코펜 학술제가 열려 라이코펜과 인체의 항산화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으며 라이코마토 제품의 판매율 역시 해마다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도 라이코펜의 영양학적 가치와 항 산화제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노화예방과 질병에 대한 언론보도와 논문들이 발표된 바 있다.
또한, 최근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에서 출간하는 건강의료전문지에서도 “토마토와 전립선암”에 대한 기사에서 토마토가 전립선 환자에 매우 이롭다고 전하고 있다.
타임지에서도 ‘몸에 좋은 10가지 식품’으로 가장 처음으로 꼽았을 정도로 노화와 질병예방 그리고 항암효과가 뛰어난 천연음식인 토마토가 이제 한국에서도 식탁위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또는 바쁜 책상 위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출시가 되어 화제를 낳고 있다. 한 캡슐에 30개의 토마토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2004년 웰빙바람에 붉은 색소의 강한 힘은 어느 해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