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빠"와 "황까"
이럴수가...
패가 나뉘었다.
그래. 솔직히 난 황교수님을 옹호하고 지지한다.
위에 두 유형을 보면 난 "황빠"겠지?ㅋ
어떻게 불리든 상관없다.
내 가치관에 바탕을 둔 입장이니까..
피디수첩 피디가 뭘 보여주겠다고 뭐라했나보다.
우연히 보게되었다.
아~ 놔 0ㅅ0
무슨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 인터넷으로 본 방송인데
꿈 같았다. 상상력이 극에 달해서 이런 동영상까지 보는구나;;
산업스파이 내용까지 거론되고,
특허권이 섀튼과 황교수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미즈메디 이사장과 검찰에 대한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테잎이 전부가 아닐것같다는 거.
완벽한 사기꾼은
사기당하는 사람이 지금 사기를 당하는 줄 전혀 모르게
사기를 친다고 했다.
내가 지금 하나부터 열까지 속고 있거나
황교수님이 진실을 외치고 있지만 매장당하고 있거나 겠지..
난 관상을 보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은 얼굴 중에서 특히 "눈" 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렴풋이 보인다.
특히 나이 든 사람이면 더더욱 그렇겠지.
내가 본 황교수님은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눈이 매우 선량하다. 그리고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체세포 줄기세포가 특허가 되면 자기것이 아닌
대한민국 권한으로 넘긴다고 하셨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인류를 조금이나마 덜 아프게 하려고
연구를 한다고 하셨다.
마지막까지 외치셨다.
체세포 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기술입니다.
체세포 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기술입니다.
........
그거 보면서 할말이 없었다.
세계적인 과학자가 이리 허무하게 매장되면서
진실을 꼭 알아달라고 하는 것.
매국질에 눈이 어두워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사람들.
힘없는 나라에 태어난 게 이리도 죄일까...
이미 특허는 미국 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연간 수백조원의 이익을 남기겠지.
전세계 의학시장을 전부 자기것으로 만들겠지.
내가 이 현실에 뭘 할수 없다는 것에..
4천만의 사람이 단 한사람의 사람을 지켜주지 못하는 것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의학으로 가서 不狂不及 의 정신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싶은 게
나인데..
손발 성하고 두 눈 멀쩡히 뜨고도 내 것을 빼앗기는 현실에서
왜 이리 풀이 죽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