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전 우리나라의 멋진 풍경들을 아주 잘 표현했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기대를 갖고 본 영화이다
삼풍백화점의 붕괴장면 재현을 위해 7개월의 제작기간, 그리고
10억원의 비용..흠..하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일까나
생각보다 스케일이 넘 작고 CG는 약간 조잡한 티가 났다
하지만 이 영화의 백미는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절경이 펼쳐지는 장면이다
단풍, 눈, 절..직접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올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영화의 포인트는 '김지수'
정말 이쁘게 나온다..과연 34살의 여인이 이토록 아름답게
나올수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것이다
연기 또한 뛰어나다
유지태는 왜 검사역으로 나왔을까하는 아이러니한 느낌이드는
배역이었고 엄지원은..볼 수록 사랑스럽다 흠..감싸주고 싶은
느낌이 절로 든다고 해야되나..영화에서 처럼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아주 탁월한
캐스팅이라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느낌을 정리하면 일주일동안 우리나라
여러 명소들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상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는 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갔다온 느낌이라고 할까나..